캐미는 진짜 희안한게 맨날 구경하다가도 전에는 눈에 안들어오던 것들이 갑자기 어느날 예뻐보이고 그래요 기본 반지 사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려봤는데 뭔가 미묘한 한끗 차이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서 캐시미어링으로 선택!받아보니 두깨도 생각보다 있으면서 과하지 않고 같이 산 꼴레트링과 함께 껴도 예쁘고 색깔별로 사서 여러개 같이 끼고 싶기도 하네요 두깨에 비해 캐시미어 이름답게 부드럽게 끼고 뺄 수 있어요 묵직한 매력이 속 텅빈 저가의 링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혼자만 아는 만족감이 있네요 ㅎ
딱 받았을때는 생각보다 얇다는 느낌이었는데 데일리로 주구장창 끼기에는 적당하다는 생각이네요 이런류의 반지는 꼬임부분이 더러 조악해서 싼티나는것들이 있는데 꼴레트 링은 정교하고 예쁘게 꼬아졌어요캐시미어 링이랑 같이 껴도 좋고 왼손 오른손 하나씩 껴도 예쁘고 질리지 않고 계속 끼고 싶은 반지네요
생각보다 빨리 받았어요.로마 사고 싶었는데 참고 참고 있었는데, 동생 뉴욕이 나온다고해기다렸어요 ㅎ로마는보다는 매일 착용해도 부담이 안될 것 같어요사이즈는 꼭 캐미님 추천으로 하셔요고리하나 빼고 주문했다가 너무 딱 맞네요 ㅎㅎ수리를 맡길까 고민합니다암튼 너무 이뻐요할인기간 안에 꼭 구매하세여 ㅎㅎ
팬던트 고민을 몇달을하다 결국 제일 기본이면서 유행타지않을 십자가로 결정했어요 나이먹으니 너무 작은 사이즈는 안어울리는듯해서 요걸로 겟!반짝 반짝 너무 영롱하고 크기도 적당ㅎㅐ요개인적으로 팬던트를 고리에 연결하는 쉐입을 별로안좋아하는데 십자가 바로뒤로 걸수있어 좋고 공간이 넉넉해서 좀 굵은줄도 들어가서 좋네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