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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2020 명린이(명품어린이)들의 에르메스 도산파크 체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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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자체제작 |
상품코드 | P0000CNW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수량 |
명린이 루나님과 김과장님은 처음으로 도산 엘메 안에 들어가 보았어유
아마 여기 뿐 아니라
백화점 통틀어서엘메 매장에 들어간 게 처음일 거여유 ㅎㅎ
문지기님 나올까 긴장타고 들어갔으나 왠걸 아무도 나와 보지도 않았다는ㅋㅋ
손님도 없고..아마 코로나 때문이겠쥬?
사실 저 캐미도 안 갔어유.
전 차림새도 구리고, 무엇보다도 귀찮아서유 ㅎㅎ
<루나님과 김과장님>
맨날 밖에서만 구경하고 서성거리면서 사진 찍던 과거의 루나여 안녕~~
돈을 지출할 각오만 되어 있으면 명품 매장처럼 편안한 곳이 없대여..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하다고요..
다만 그 지출 각오하기가 참 어렵다는거ㅋㅋ
<직원 아저씨를 괴롭히는 아줌마들>
이번에 루나님이 엘메에 간 이유는 하나예여.
클릭아슈 팔찌랑 트윌리를 사러 간 거거든여.
넘나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보여 주셨대용 ㅎㅎ
직원분께서는 현재 코로나로 신상이 안 들어오니
트윌리사려면 좀 나중에 사라고 하셨대여.
엘메 도산에 트윌리는 빨간 종류로 4개밖에 없었다고 하네여.
직원분은 지금 현재 후랑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천국이라는 이야기까정 하셨대용..
역시 아줌과 아재는 TMI로 통하는가..ㅎㅎㅎㅎ
<터키색인지 블루색인지도 이쁜 클릭아슈>
그래서 암튼 트윌리는 못 사고
가브로쉬 쁘띠 스카프로 구입했다 하고용.
<사진출처 hermes.com>
전 처음에 클릭아슈라는 단어를 듣고 이름이 참 인도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Clic H 였더라구요 ㅎㅎ
H가 프랑스어 발음으로 아슈인 거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나만 몰랐나?ㅠㅠ)
암튼 계속 이뿐거 보여달라고 졸라서
결국 고급스럽고 귀한(?) 상아색을 득템했다고
루나님이 아주 좋아했어용..
<클릭아슈와 양심이 있을랑말랑한 캐미 비에르>
클릭아슈는 들어올 때마다 컬러가 다른가봐용?
사실 전 학부모님들이 손목에 이런 걸 차고 있었다 이런 건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루나님한테 구입해 보자고 제안한건데
정확한 생김새나 이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유 ㅎㅎ
<사진출처 hermes.com>
머리수로 밀어붙여 하나도 당황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명품 쇼휭을 마친 루나님이예용. ㅋㅋ
명품 매장은 혼자 가면 부담스러워서 잘 못 고를 것 같더라구용..
꼭 머리수로 밀어 붙여야ㅋㅋㅋ
근데 엘메 오렌지 쇼휭백은 참 어쩔 수 없이 이뻐 보이는 것 같아용..
<매장에서 어딘가로 올라가는 듕>
참고로 을지로에도 이쁜 오렌지색 많은디..ㅎㅎㅎ
<을지로>
제가 엘메 처음 방문한 기념으로
엘메 카페 마당 가서 문화체험 좀 하시라고 했어여.
'아..내가 캐미 아니면 이런 데 와 볼 일이 있겠냐..' 하며
내심 뿌듯해 하는 루나님입니다 ㅎㅎㅎ
올만의 문화체험 좋다고 기뻐하는 김과장님입니다
근데 음식이 좀 늦는다며 감튀 서비스 주셨다는 (호프집 생각이..ㅋㅋ)
근데 여기가 알고보니 감자튀김 맛집이었대요
음청 맛있다네요.
(무슨 소리 감튀는 맥도날드지 ㅋㅋ)
"야 그래도 두 개나 샀잖아. 뭘 그래"
뭐 하나 구입하고 나니 남의 마당도 내 마당처럼 편안-해져버린 루나님
예전엔 저도 명품에 돈 쓸 생각은 별로 없었고
그 돈이라면 차라리 멋진 옷을 사서 촬영할 생각만 했었거든용.
그래서 명품은 구두 정도만 구입했었는데
루나님 40살 넘어 찍힌 사진에 "나 명품이오" 하는 느낌이 없으니
어딘지 모르게 슬프고 허전해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즈희도 이제 잔잔바리로 쬐금씩 사는 듕입니다
저희는 즉 명품 삐약이 / 명품 잔잔바리 / 명품 어린이예요ㅋㅋ
대신 명품을 사면 돈을 다 쓰기 땜시
옷은 지오다노를 입어야 금융 밸런스가 맞는다는 거 ㅋㅋㅋㅋ
그래도 이 지오다노 자켓 루나님이 산건데
패턴이 아주 좋다네요~
(잡학다식 루나님은 의상 패턴도 잘 보는 편이니 함 믿어보셔요 ㅎㅎ)
<출처-파페치>
하...300만원대인데 넘 작은거 아닌가...<출처-핀터레스트>
이건 멋있긴 한데 때가 장냔아니게 탈 것 같은...
이상 촌스러운 에르메스 체험기 끄읏~!^^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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