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라도 롱비드

 

 

 

부내족의 선택

 

 

 

어느날 생활의 달인을 보는데

어떤 바게뜨 빵집의 동네 주민들이

넘나 부내가 나시더라구여.

그게 저만 느낀 게 아니고

제 주변 사람들이 전부 다 느꼈다는 게

참 잼났는데요

알고보니 그 분들은

신부유촌 판* 주민분들이셨죠.

 

 

그 방송을 본 것을 계기로

부내족과 부티족을 구분짓게 되었는데요

부티를 추구하는 분들은

화장과 머리 등에서

잘 가꾸어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부내나는 분들은 되려 별로 화장도 안 하고 

내추럴한 모습으로 부내를 뿜는 게

인상적이더라구요.

어떤 스탈을 추구하느냐는

본인의 성향과 관계 있는 것이겠죵? ㅎㅎ

 

관찰해 보니 부내족만의 특징이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옷을 상당히 심플하게, 모노톤으로

입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잠금장식은 현재 14k 옐로우로만 제작됩니다.

 

1. 부내족은 나이에 상관 없이 

옷은 심플하게 모노톤으로 입는다.

 

 

 

 

 

 

 

 

 

 

 

 

 

하지만 그런 의상에 천 가방때기는 안 되고

꼭 명품 가방을 들어야

완성이 된다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이 기회에

부내족 연출을 위해

명품 가방을 한 번 구입해 볼까? 했으나

옛날처럼 베이직한 디자인도 아니고

해마다 트렌드가 바뀌는 걸

몇 백이나 주고 산다는 것이

좀 용납이 안 되더라구여.

(살 돈이 없는 게 아니고? ㅋㅋ)  

 

그래서 '플젝앤'이라는 곳에서

명품 가방을 빌려서 억지로 부내족을

연출해 보았답니다. ㅋㅋ

5만원에 귯귯 ㅋㅋ

 

 

 

2. 부내족은 명품 가방을 든다.

 

 

루나님이 빌린 건데 이태리 어쩌구라고 하던데

이름 모르는 브랜드더라구여 ㅋㅋㅋ

쪼깐한 게 200 만원이 넘는다던데.ㅠㅠ

여튼 저희는 5만원에 빌렸응게 만족하고요 ㅋㅋ

 

 

 

 

3. 부내족은 머리 길이가 어깨 선을 넘지 않는다. 

컬이나 레이어링도 과하지 않다.

 

 

 

 

 

 

 

부내족 연출을 위해 머리를 자른 루나님

하지만 부내족들은 머리 색상이

이거보다는 짙던데요?

 

 

 

 

 

 

 

 

 

 

 

야 대충 좀 해. 

나는 부내족이 아닝게

이 정도도 신경썼어. 

 

 

 

 

 

 

 

 

 

 

 

 

 

 

 

 

"요 정도는 너무 화려한 스탈이고요

좀 더 심플한 스타일을 원할 땐

뭘 해야 하나요?

 

 

 

판모 지역 주민분들처럼 은근 부내나게요!"

 

 

 

"그럴 때 필요한 단 하나의 목걸이는

라브라도 롱비드니라"

 

 

 

 

"한 줄로 길게 SSG 걸쳐 보거라"

 

 

 

오 멋져멋져 검은 의상에 심플하게 빛나

 

 

 

 

 

보니까 부내족들은

은근히 화이트골드를 길게 빼는 걸 좋아하던데 

좀 그런 스탈 같기도 하네요.

검정 블라우스에 요거 하나만

슥 둘러 주셔도 충분하겠어요.

하나만 둘러도 전체적인 룩을

우아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느낌~

 

 

 

 

 

 

 

 

 

 

 

 

 

 

 

 

 

 

 

 

 

 

 

 

 

 

"한 번 돌려서 착용해 보거라."

 

 

 

오. 나이 들면 찾을 수 밖에 없는

주름 많은 옷에도 딱이야.

 

 

 

사실 나이들면  본의 아니게 편하고

체형 커버되는 로맨틱한 스탈만 찾게 되자나요. 

 

그런 로맨틱한 스탈들이 또

은근히 목걸이 하기가 까다롭거든요.

짧게 하면 옷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금줄은 길게 늘어뜨려도 잘 보이지가 않고요

그런데 요 아이라면 연출이 까다롭지가 않네요~

스카프 두르듯 스윽-

 

 

 

 

 

"팔에 둘둘 말아 보거라"

 

 

 

 

 

 

대충 둘둘 감으면 럭셔리한 비드 팔찌로~

이 모든 3 WAY 사용이

골드 장식으로 마무으리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잠금장식은 현재 14k 옐로우로만 제작됩니다.

 

 

특히 기하학적인 모양의 귀고리와 함께 하면 

품위는 살리면서도 뻔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마무으리 된답니다. 

 

 

 

 

 

 

 

 

 

 

위에 함께한 거슨 커밍순인

주얼리 작가와의 콜라보 제품이구요,

 

그 외에도 타이니서클 귀고리나

키오스크 귀고리 등 기하학적인 귀고리 아그덜과

함께 해 주시면

품위 굿굿

뭔가 예술 좀 아는 느낌적 느낌?

이렇게 하시고 갤러리에

작품 감상 가셔도 기 죽지 않습니다 ㅎㅎ

 

 

 

 

 

 

 

 

 

그동안 캐미 안에서 이런 반짝이는 스타일의 

롱비드 목걸이는 뭐랄까?

 

 

잠금장식은 현재 14k 옐로우로만 제작됩니다.

 

 

약간 사모님스러워 보이는 느낌이랄까?

어딘지 모르게 받아들이기엔

좀 부담스러웠던 스타일이었지만요

 

저희도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 스타일들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젊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냥 우리 나이에 맞는 스타일이랄까?

 

사실 이제 사모님 소리 들어도

무방한 나이라 ㅜㅜ

아줌마보다는 품격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이런 목걸이라면 아줌마 보다는

사모님 소리 들을 수 있지 않을깝쇼 ㅋㅋㅋㅋ

(요즘은 여사님?)

 

 

 

요즘은 꼭 사모님이 아니라 

여사장님들도 많으신데
멋쟁이 여사장님들도 요런 식으로

스타일링 하심 좋겠더라구요 흐흐..  

 

 

 

 

 

 

저희 롱비드는 완전 심플한 디쟌이기 때문에

 

유행타거나 올드하지 않답니다.

 

 

 

 

 

조명 걸고 다니는 녀자

 

 

 

연륜을 얻으면서 생기를 잃은 여인네들일수록 
뭐가 번쩍번쩍 옆에서 자꾸 빛을 쏘아 줘야 
조명팀이 옆에 따라다니는 효과가

나는 것 같아서일까요? ㅜㅜ 

 

니콜 키드만 언니도 영애 언니도

전속 조명팀 없이는 작업 안 한다는데
우리라고 무슨 재주로..

우리도 전속 조명팀을 붙여야 합니다.

 

 

 

 

 

조명팀 불 켜! 번쩍번쩍!

 

잠금장식은 현재 14k 옐로우로만 제작됩니다.

 

 

 

그러나 자연광에서 보면 

이렇게 여러줄 해도 과하지 않고 은은하답니다.

특히 루나님 요즘 이런 스탈 

완전 좋아하시더라구여~ ㅎㅎㅎ

루나님은 사실 말만 사십대지

멘탈은 이미 오십대랍니다. ㅠㅠ

 

 

 

 

 

 

 

 

 

 

특히 라브라도라이트로

작은알로 전체 100cm로 만든 이 목걸이는

내추럴하면서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비드가 

흡사 밝은 그레이 색으로 구성된

러프다이아처럼 보인답니다.

 

 

 

 

 

 

 

 

 

목에 걸치면 반짝반짝 하얗게 빛나죠 흐흐..

하지만 내추럴~

 

 

 

 

 

 

 

알 

라브라도라이트

크기 : 약 1.9mm ~ 2.2mm

길이 : 100cm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작기간은 10~14일(영업일 기준)

정도 소요됩니다.

 

- 펜던트는 끼워지지 않습니다.

 

- 사진상 샘플의 잠금장식은 핑크골드 이지만

현재 14k 옐로우로만 제작됩니다.

 

-붕어장식이나 영고리의 모양과 크기가

살짝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붕어모양 잠금장식은 대량생산으로 제작되는 품목이라 

기스나 흠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