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시크 반지

Rock + Chic

락시크가 무엇인고..

전 사실 락시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아시다시피 휏숀에 문외한이기 땜시.
그래서 제 곁에서 일하는

하루짱이 락시크락시크 하기에

뭐 그냥 락스런 그런걸

흉내낸 것인갑다 하고 취급했는데
락시크룩의 종결자를 보니

그냥 그런 게 아니더군요..ㅜㅜ


사랑하는 The R 고객님 덕분에

알게 된 케이트 랜피어님

케이트 랜피어님을 보면

락시크에 대한 거슨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저도 어느덧 이 분과 이 분의

락시크룩을 사랑하게 되었어효..

아오..
건스앤로지즈를 사랑해

10대 시절부터 이렇게 하고 다녔다 하는데
저도 건스앤로지즈와 락음악은 사랑했는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다르게 늙어갈 수 있나효..ㅠㅠ

다음번엔 이 멋진 룩 함 따라해보리..

더 보고 싶으시다면 륑크 클뤽~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BC%80%EC%9D%B4%ED%8A%B8+%EB%9E%9C%ED%94%BC%EC%96%B4

암튼..락시크는 어찌보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룩 같지만서도
옷은 심플하고 멋있게 입고

액세서리에 힘을 주면 충분히 연출 가능한
의외의 쵝오쵝오 멋인 듯 싶습니다 ㅎㅎ

그런 의미에서 캐미의 락시크 반지가

어쩌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ㅋㅋ


<그렇다고 우리가 갑자기

가죽 찡팔찌를 하고

어린이집에 애 델러 가기엔

좀 거슥하자네?>

갑자기 락스피릿 충만했다고 해서

케이트님처럼 찡찡이들이나 왕체인 등

하드한 액세서리를 하기엔 무리가 있져..
(제대로 된 건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애 안고 살림하고 하는

생활에도 큰 지장 있고요 ㅋㅋ

그래서 우리 캐미는 페미닌하고

부담없는 락시크를 주창한다고

 억지로 갖다 붙였고요.. -_-
언제나 어떤 의상에나 할 수 있고

질리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남의 시선 잡아끄는
그러한 것이 캐미에서 대충 갖다붙인

페미닌 락시크의 특징입니다

흐흐..



근데 락시크 반지가 생각보다도 좀 좋아요..

엄지반지로도 삘 충만이고요

요즘은 스맛폰 땜시

엄지가 중요합니다 큭큭..

검지반지로도 죽이고요
(어느덧 락스피릿 충만하여

죽인다는 표현 거침없이 사용하네 -_-)

엄지나 검지에 끼던 것을

블랙 스키니반지로 막아

약지에 끼우셔도 됩니다~
커도 스키니가 막아주기 땜시

빠지지 않져 흐흐..

리얼화이트 특유의 실버같으면서도

좀 더 무게감 있는 색감이
빛나는 반지입니다.

헐렁해도 멋스럽자네요? 흐흐..

이것이 락스피릿! (뭔상관 ㅋㅋㅋ -_-)

저와 함께 락시크 찾아보며

락스피릿 충만해진 루나님
사실 루나님과 전

10대시절 함께 집에만 오면

음악과 뮤비 틀어놓고 침흘리고 보던
롹음악 매니아였지만.. 

세월이 벌써 이렇게 흘러

딸이 중학생이라니.. ;_;


하지만 나도 아직 죽지 않았어.

락시크 꼭 시도해볼거얌. ㅋㅋ

우린 페니닌한 락시크니까

진주반지랑도 같이 끼자. ㅎㅎ

사실은 제가 이 아래 사진처럼

화이트 버전으로

샘플을 제작했던 디잔이었습니다만
샘플을 보는 즉시 블랙 버전이

더 좋겠다는 직감이 오더군요.

그나마도 페미닌한 락시크도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은

화이트버전도 괘얀겠지만
그래도 이 반지의 진정한 스피릿은

블랙에 있는게 아닐까 하는

 만든이의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해 봅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께서는

화이트버전까정 하셔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보다는 블랙스키니가 환상의 짝꿍이네용

<꼭 찡박힌 느낌>

사실 진짜 찡박힌 느낌으로 뒤집어

뾰족한 면으로 세팅해 해볼까도 고민했었지만
찔리는 거 딱 질색이라는

실용주의자 루나님의 만류로

여기서 멈췄습니다..ㅋㅋ

상세사진

너비 2mm , 높이 2mm 정도

반은 알이 세팅되어 있고

반은 없는 무광의 반지로
14k 리얼화이트로만 제작됩니다.
세팅이 완벽하게 일렬로 늘어선 느낌이 아니라

아주 미세하게 약간씩 비껴보이는 반지입니다.
속은 꽉 차 있고 얇아 보이지만 볼륨감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