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업뎃 갈갈룩 이야기 - 모두가 곰며들기를

** 사진과다 주의 

** 곰며들수 있음 주의

** 사진 기사 출처 모두 핀터레스트

이번 업데이트에서 나온 갈갈룩! 

(올 브라운 톤 아웃핏)

이번 업데이트의 갈갈룩은 저 캐미가 의견수렴 없이 무조건 밀어부쳤습니다 ㅎㅎ

일종의 곰돌이룩이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ㅎㅎ  

<출처 - 라인프렌즈>

이 사진을 보고 시작된 갈갈룩 문화 충격은

<라흐두뜨>

이런 영후렌취느낌을 보면서 로망이 점점 커지게 되고 

<세잔>

그리고 갈갈룩이야말로 날씬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곰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는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로망실현차! 

이 이유가 제일 컸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갈색 골덴바지로 찾아주십사 루나님께 부탁드렸고  

특히 이런 옛날 아부지들이 입으셨던 굵은 고리땡과 핏도 좋다 이렇게 말씀 드렸져.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저런 게 멋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8-90년대 패션 유행이 프랑스 패션에 그대로 침투한 현장을 지켜보면서

촌스러움을 잘 재현하는 게 어려운거구나 

지금 촌스러운게 내일은 안 촌스러울 수 있구나

이런 걸 느낀거죠 ㅎㅎ

사실은 이 브라운 니트 자체도 잘 어울리기가 어려운 난해한 컬러중에 하나잖아요~

그리고 골덴바지? 전 상상도 할 수가 없어요 ㅋㅋ 

젊은이들은 하얀 골덴바지 정말 많이 입던데ㅠㅠ 

하지만 그 모든 난해한 것을 함께 매치하는 그야말로 미친 미션에 도전하였으니

루나님이 싫어할 수 밖에 없었죠 ㅋㅋㅋㅋ

<갈갈룩을 용서치 않고 있는 루나님 ㅎㅎ>

사실은 골덴바지랑 더 잘 어울리는 니트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품절 혹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우리 삼실언니한테 급하게 폴라 니트 빌려입은 것인데요 (고마워요 **씨)

갈갈룩은 전체룩이 나와야 멋지기 땜시 밖에서 찍어야 되는데

실내에서만 촬영하여 아수움이 좀 있었다는 거 

그거 빼고는 저는 만족 200% 입니다만? ㅋㅋㅋㅋ  

이런 배경에서 찍었어야 했는디 ㅋㅋㅋㅋ 

거기에 황금 메달까정.. 

한 마디로 돈 안 들어가고 있어 보이는 패션이라는 건 없고 

돈 많이 들어간 패션이 있어 보인다는 슬픈 현실 ㅠㅠ

그래 이 룩에서 빠진 건 겨우 하나. 500만원짜리 카멜코트였어! 

눙물..

뉘신지 모르겠으나 영앤리치 분위기라 ㅎㅎ

 그러나 돈보다 더 큰 재산인 날씬한 몸을 가진 분이라면  

 코듀로이 팬츠를 입는 법

요즘 우리가 보는 코듀로이 바지는 대부분 허리가 잘록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70년대 룩을 더 좋아하게 되고, 

다른 때 그들은 "남자친구 바지" 룩을 위해 약간 가늘어진 다리를 갖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더 아첨할 수 있는 진정한 현대적인 컷을 선호한다면, 

여러분은 또한 코르덴 바지에 대한 스키니하고 곧은 다리 옵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코듀로이 팬츠에 견고한 연한 컬러의 윗부분을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미니멀리스트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선택입니다. 

티셔츠부터 스웨터, 블라우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코르덴 바지와 함께 화려해 보입니다.

• 티셔츠와 블라우스는 코듀로이 바지에 넣어 입는 것이 가장 좋은 반면 스웨터는 벗지 않은 것이 더 좋습니다.

• 크롭탑은 코듀로이의 70년대 풍에 잘 맞으며 현대적이기 때문에 스트리트룩에 아주 적합합니다. 

코듀로이 바지는 허리 부분이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크롭 탑은 너무 노출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