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낀 채로 폰 잠금해제가 되니 애플워치의 노예가 되었으나

줄질에 불리한 로골 색상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제 눈에 안 차는 어중간한 상태였거든요. 여기에 심플한 줄팔찌 하나 추가하면 딱 좋겠다.. 싶었지만 캐미의 마리 줄팔찌, 마리 플뤼, 리사 등등 고민을 하던 차에 (조금만 디테일이 있는 팔찌면 좋겠다 생각해서 망설임)

딱 하트 쫑쫑쫑 팔찌가 출시된 거예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  어느 각도로 손을 돌려도 앙증맞은 하트가 까꿍 하고 있잖아요 ㅎㅎㅎ

휴일에 시계 안 끼고 있을 때 단독 착용도 물론 예뻐요. 24시간 365일 아이템으로 손색 없습니다. 

ps 링 드 애월 로골 반지 찬조출연했는데 팔찌랑 찰떡으로 잘 어울립니다. 너무 깔깔깔맞춤인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이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