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전쟁] 4번 니트는 역시 캐시미어지 by 루나

이 니트와 스타일링의 주인공은 바로 루나! 였습니다^^

[엄마의 인형이 된 가영이 / 루나님은 가영이랑 같이 있으면 정말 "엄니" 로밖에 안 보이더라구요ㅎㅎ]

사실 이름부터 니트 전쟁이기 때문에 저 역시 캐시미어 니트가 일등을 차지할 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이 스트라이프 캐시미어 니트가 고객님들께 아주 압도적 지지를 받았더라구요 ㅎㅎ

루나님은 편안하면서도 꾸안꾸이고, 연령도 상관 없고 스타일도 상관 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좋아하는 극실용주의자인데요,  

이제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캐시미어 아니면 간지러워서 죽을 것 같아서 (이건 김과장님도 40대가 되니 크게 공감 된대요 ㅠㅠ)

이제 캐시미어 아니면 니트를 안 사겠다 이러고 있었다네요 ㅎㅎ 

말은 그렇지만 정작 유니클로 캐시미어도 비싸서 잘 못 사는 소심이인데요ㅎㅎ

특히 겨울에는 항상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캐시미어 니트를 사고 싶었으나 이런 무늬로 캐시미어가 잘 없어서  못 사고 있었대요. 

그러던 중 감각 캐시미어라는 곳에서 드디어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했는데, 

20만원도 비싸서 사진 못하고 침만 흘리고 있던 중 니트전쟁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얼씨구나 하고 들어갔지만 이 니트가 2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었던 거예요.

혹시? 하고 회원가입을 해 보니 쿠폰을 받았고 

그걸로 18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심플 진주 귀고리도 딱이더라구요.




진주 비드 목걸이도 좋구요~ 

뭐니뭐니해도 프렌치 시크에는 유머감각이 살아 있는 프랑스 금고양이죠! ㅎㅎㅎ 

이렇게 입고 백화점에 가도 괜찮고 여행을 가도 괜찮고 실내복으로도 괜찮아서 너무 마음에 쏘옥 드는 코디였다고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