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목걸이 or 팔찌

캐미의 역.작.

(첫문장을 진부하게 시작하네)

어우 이거 이 멋진거 뭐여?

하신 분들이 많으셨을거라 봅니다
흐흐흐흐...



날 잡아먹을 것 같은

랍스터의 집게발같은 잠금장식

 전 워낙 이런 잠금장식을 좋아하는데용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멋있고

심지어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용.

근데 사실 제대로 된

잠금 장식이 별로 없답니다..
왜냐하면 잠금장식은

모양만 갖춰서 되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잠금의 기능에 충실해야 해서
대량생산으로

한 가지 검증된 모양으로 만드는게 아니면

만들기가 어렵거든용 흐흐흐..



하지만 우리 마에슨생님의 기술력으로

아주 짱짱한 잠금장식이 완성되었네영 흐흐..
그것도 완전 화려하고

멋진 디쟌으로다가...ㅎㅎㅎ


제가 이거 의뢰드릴 때만 해도

과연 될까 의구심을 품었지만 ㅋㅋ -_-;
진짜 짱짱하게 나온 걸 보니

놀랍더라고용 ㅎㅎㅎㅎ

이런 짱짱한 잠금장식

아무나 못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괜히 한 번 다시 강조해 보고용..ㅎㅎㅎㅎ
다른 데도 멋지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혀서

기분이 아주 좋네영

흐흐흐..

게다가 모양. 아우 완전 럭셔리..ㅠㅠ

오바가 심하져. -_-
하지만 오바가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고급스럽고 번쩍거리고용
단순히 어떤 모양을 따라한 게 아니라

어떤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더 큰 감동을 주지여 흐흐..



반대편에 굵은 영고리 하나 달았더니

금세 멋진 목걸이로 변신

왠지 분위기상 St. (세인트)를

앞에 붙여 드려야 할 것 같아
생로랑 이라고 이름 붙였네용 ㅋㅋㅋㅋ

요즘 이브생로랑에서

생로랑으로 파격적으로 변신한

그 브랜드의 옷과도 잘 어울리겠군여 ㅎㅎ
아니 사실은 모든 스타일의 옷과도

다 잘 어울릴 멋진 디쟌입죠 흐흐..



아...좋다.
이런 건 아무나 하고 다니는 게 아니라

더 좋아..

맞습니다 맞고요

나이들수록 남의털과 보석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
토끼랑 밍크랑..야단났군..
환경보호론자에게 공격받을 소리지만서도

인간의 이기심은 어쩔수가 없누나..

따지고 보면 제가 하는 일인

보석을 캐서 파는 것 자체가

환경을 앞장서 파괴하는 짓이져.
그래서 전 한때 환경보호를 외쳤으나

이젠 함부로 환경보호를 외칠 입장이 못 되서
그냥 짜져 있답니다 ㅠㅠ ㅋㅋ




이 조합은 좀 웃기지만

 잠금장식이

얼마나 쓸모있는 귀염둥이인가를

알려드리기 위해
오바스럽게 걸어 보았고요 ㅎㅎㅎ
(오리도 붕어장식으로 만든 챰이라)




이 목걸이의 길이를 50cm 로 만든 까닭은

팔찌로도 쓰기 위해

50cm 로 제작한 것이랍니다 흐흐흐..
세 번 감아 잠그면 팔찌가 되지용.

짜잔!!

아..무식해도 이런 거엔

머리가 잘 돌아간단 말여..ㅎㅎㅎ

근데 팔목이 루나님보다 얇은 분들은

(손목둘레 15cm 미만)

 전체 길이를 좀 더 짧게 하셔야 

이런 정도로 연출되겠지용?
50cm 그대로 감으시면

아래 사진처럼 치렁하게 되거든용.



이건 결국 치렁한 건

어떤 느낌인가를 보기 위해 찍은 사진

길이 변경 원하시면 상담 주시고용~

샘플은 핑크골드지만

옐로골드도 화려하고 아름다울 것이어요

흐흐..

좀 더 튀는 느낌을 원하시면

옐로 골드로 추천드립니다 ^^

체인은 샤첼 체인이라서 (0.5)

목걸이에 들어가는 샤첼체인이랑

목걸이줄로 판매하는 샤첼체인은

 아주 살짝쿵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거의 비슷한 것이라고 보심 되고용, ^^


규정상

펜던트 달린 목걸이로 판매된 제품의 변경은

해드릴 수 없으니 

양해 부탁드려용 흐흐..

생로랑의 위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