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골드 세팅으로
한층 쿨~해진
빙하 얼음 하트 한조각
투명하면서도 살짝 푸른빛이 도는
물색의 아쿠아마린은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하고 영롱한 광채를 지녔죠
그래서 역시 여름의 보석이 아닌가 싶은데요
대표적 힐링 보석답게
그냥 보고만 있어도 눈이 맑아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너무나도 더운 여름을 맞아
화이트골드에 하트 아쿠아마린을 세팅하니
역시나 션션..
화이트골드 주얼리만 착용해도
주변 기온이 10도는 떨어져 보이는데
게다가 아쿠아마린..
말잇못..
하트컷 보석을
심플하게 얹은 아모르링 시리즈는
하트컷 특유의 오묘한 광채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반지인데요,
알 사이즈가 크지 않아도
존재감은 아주 크고
그렇기에 가치로운 알만 앉히는 것이
아모르링의 특징입니다
봄의 아모르링이
핑크사파이어였다면
여름의 아모르링은
바로 아쿠아마린이죠
아쿠아마린은
시원하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젊음, 행복, 침착, 총명, 용감
이 모든 좋은 것을 다 상징하는
누구라도 거절할 이유가 없는 보석입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알기 위해
[네이버 지식사전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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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어원은 '바닷물'을 뜻하는 아쿠아 마리나(aqua marina). 영원한 젊음, 행복, 침착, 총명, 용감 등의
의미를 지녔다.
전설로는 인어가 몸을 치장하기 위해 보석함을 열다가 떨어뜨린게
아쿠아마린이라는 설도 있고, 인어의 눈물이라는 설도 있다.
중세에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믿었으며, 아쿠아마린을 입에 물고 있으면 고민을 들어주는 영혼이 내린다거나,
눈병이 났을 때 아쿠아마린을 담근 물에 눈을 씻으면 낫는다거나,
그 물을 마시면 딸꾹질이 멈춘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바닷물에 담그면 금방 녹아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고대 유럽의 항해사들은
바다의 힘이 깃든 수호부적으로 들고 다녔다.
또한 성질이 급한 사람이라도
이 보석을 지니면 심신이 안정된다고 한다.
페리도트처럼 밤에 더욱 빛나는 야광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밤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지니고 있으며
귀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래는 브라질의 산타 마리아 광산에서 채굴된 아쿠아마린의 품질이 좋다고 하는데, 모두 고갈되어 더는 캘 수 없게 되었다.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원석 중에 하나.
정확히 말하자면 고만고만한 질이 떨어지는 원석은 구하기 쉽다.
내포물이 많아 불투명한 원석을 일부러 사용하기도.
그러나 크고 내포물도 없는 질 좋은 원석은 구하기 어렵고
그나마 구할 수 있다고 해도 값이 어마어마하다.
아쿠아마린 대부분은 선명한 푸른색이 아니라
흔히 '물색'이라고 표현하는 투명한 색을 띤다.
선명한 푸른색을 띠는 아쿠아마린은 매우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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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이름 자체가 바닷물이라는 뜻인데
인어가 치장하다가 떨어뜨린 보석,
혹은 인어의 눈물로 불리웠었다는 얘길 들으니
더욱 신비롭고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갬성까지 챙겨벌인 아모르링 아쿠아
이글대는 햇볕아래 안구까지 더워지는 날
아모르링 아쿠아마린을
손에 올려두시고 간간~히 보시면서
더운 열기를 식혀보셔요
꿉꿉하고 덥고 힘든 여름
조금이라도 청량함을 드리고 싶은
캐미의 마음을 담아
아름답게 제작해 보내드리겠습니다^^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