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룩] 베이직 아코야 진주 귀고리 (아코야 해수진주 8-8.5mm)

진주 is 뭔들 ㅎㅎ두 말하면 입 아프죠~학부모모임에 명품가방대신 요아이로 힘주고 가려구여 ㅋ함께 한 귀걸이는 캐미의 서브다이아핀 귀걸이예요~

소장중이던 8.0mm 아코야 진주와 비교해봤습니다.담수진주랑은 아무래도 동급 비교가 안되어 생략 ㅋ 원래 갖고 있던 귀고리가 뒤쪽에 있어서 살짝 작아보여요. 실제로는 크기 거의 비슷합니다.원래 갖고 있던 아코야 진주는 처음에 기본 침형으로 구입했으나(심지어 하나다마 감정서 있었음) 침이 얇고 뒷장식도 조악하여 수 회 착용하고 나니 헐거워지고 다시 조여도 금방 헐거워지고 ㅡㅡ 끼고 나가는 날은 잃어버릴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애물단지였다가 명색이 하나다마라고 어떻게든 회생시켜 보고자 무려 리세팅을 의뢰했답니다. (다른 주얼리샵) 똑같이 기본 침형으로 하려다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 링귀고리에 고정형으로 달려있도록 변경했고 수 년 간 잘 쓰고 있었어요.그런데 또 기본 침형이 갖고 싶은 거예요. 계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전도연 배우님 착용 모습을 보고서. 뭐 이거 낀다고 제가 전도연 님 반의 반도 못 따라갑니다만 다들 모방 심리가 있는 것 아니겠슙니꺄? ㅋㅋ ㅠㅠ (정작 전도연 배우님은 8mm 담수진주에 금 아닌 액세서리로 착용하심)아무튼 소감은 몇년 묵은 하나다마보다 예쁘다. 나름 착용 후 전용 천으로 고이 닦아주고 관리 잘 했는데. 아무래도 다른 보석이랑은 달리 소모품으로 봐야 해서.. 제 결론은 새로 산 진주가 제일 예쁘다. 너무 비싼 걸로 사서 모시지 말고 주기적으로 새로 사더라도 자주 마구 착용해서 뽕을 뽑기로 해요.캐미 귀고리 뒷장식은 견고하니까 믿고 안심하고 잘 쓸게요. 진주는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다가오는 봄에 너무 잘 착용할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주 귀고리는 쁘띠진주 대 사이즈가 있어 예전 아코야 나올때마다건너뛰곤 했었는데…사이즈도 더 컸으면 하고 해서 이번 베이직 아코야 구매했는데알도 크고 역시 담수진주에 비해월등히 반짝이는 광채~~매우 만족합니다.!!

첨 보자마자   보급형이라 ㅠㅠ그냥 기다렸다 최상급 올라오면 살걸 그랬나 하고 솔직히 후회했어요저번에 미니 아코야를 볼때완 사뭇 달랐거든요하지만 이미산거 귀에 착용하면 큰차이없겠지뭐 내만족이니깐 ㅋㅋ하며 스스로를 애써 위로해봅니다기존에 착용하던 아코야와 비교해봤어요(아래꺼가 캐미 베이직아코야)최상급 나오면 그땐 꼭 데려와야겠어요아참 사이즈는 제법 크고 맘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