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 작다 말은 들었었지만 ㅋㅋㅋ 실제로 받아보니 정말 쪼꼬미더군요. 제가 왼쪽 오른쪽 귓볼도 차이 나고 귀 뚫은 위치도 달라서 오른쪽 귀에 혹시 못 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맞았습니다 (하앜)

착용 사진은 널널하게 잘 맞는 왼쪽 귀 기준입니다.

크기를 어떻게 설명드릴까 고심하다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모X미 플러스펜 (싸인펜) 뒷 꼭지 제일 끝부분, 제일 지름이 작은 곳에 아슬아슬 안 채워져요. 걸쳐만 놓고 찍은 사진이고요.

꾸안꾸, 스몰 럭셔리가 생각나는 귀고리입니다.

이렇게 작은데 설마 저게 큐빅일까(응?) 싶은 ㅋㅋㅋ

2mm 뉴 서브다이아핀 귀고리같은 느낌이랄까요.

여기서 쪼오금 더 커졌으면 싶지만 그 쪼오금 더 커지는 게 가격은 2배쯤 오를 것을 알기에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 ^^;;

그래서 캐미님께서 번뇌가 계속되어 출시가 늦어진 것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ㅎㅎㅎ

메추리알 싸이즈 진주도 필요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작고 귀여운 설탕 뿌린 귀고리도 필요하니께, 평생템으로 애지중지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제품 감사드려요 캐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