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0이 넘어가니 귀에도 커다랗고 존재감 갑인 아이들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다이아 스키니는 그래서 요즘 제가 즐겨 하는 스타일은 분명 아니지만 그러나 왠지 이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이상하고 오묘한 느낌이 ㅎㅎ

다들 작다고 하셔서 마음의 각오를 하고 상자를 열었슴에도 크기에는 깜짝 놀랐어요 .

그러나 역시 ! 귀에 착용하니 다이아는 다이아라서 크기와 상관없는 존재감을 발합니다 ^^

제가 귀볼이 작고 귀도 아래쪽에 뚫어서 여유있게 들어갔어요 .

귀걸이 반지 세트로 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데 다이아 스키니는 반지와 함께 착용해도 워낙 깔끔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이라 이쁘더라구요 .

역시 사길 잘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