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피앙세 귀고리

만들고 보니 이 아이 작은 들꽃 느낌이더라구요.

찾아보니 꽃마리라는 들꽃과 참 많이 닮았는데요~

꽃마리는 알고 보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하는데,

모든 들꽃이 그렇듯 관심을 안 가지면 눈에 보이지가 않죠.

이제는 꽃마리를 알게 되었으니

보면 반가울 것 같아요 ㅎㅎ 

 어느 블로그 소개 글에 "작은 연인 꽃마리" 이라고

써 놓은 문구가 너무 와 닿아서

"쁘띠 피앙세" 라고 이름 붙였는데

피앙세라는 이름에 어딘지 모르게  

낭만이 가득한데 쁘띠 피앙세라고 하니

이름만 들어도 너무 귀엽고 기분이 좋아져요.

외국가기 어려운 요즘

제주도가 제일 인기 많은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제주도는 겨울에도 꽃이 다양하게 피어 있어서

봄 분위기 내기 딱 좋다고 하죠. 

이 쁘띠 피앙세를  데려가니 편안하고

예쁘고 봄스럽고 딱입니다. ㅎㅎ

모든 귀고리가 그러하듯

귀에 착용하고 보면 전혀 작지 않죠^^

이 귀고리는 딱히 방향은 없어서

어느 방향으로 돌아가도 다 이쁘게 보인답니다^^

사진은 겨울의 제주 사진만 가득하지만

겨울에도 따스하니 넘 잘 어울리죠 ㅎㅎ
봄 되면 말랑말랑한 분위기와,

샤랄라 원피스에도 너무나 잘 어울릴

귀여운 아이예요^^

사계절 내내 착용하셔도 너무 이쁘죠~~ 

시중에 판매되는 일명 딱지 귀고리같은

얇은 소재가 아니니 걱정 마셔요^^
꽃부분도 뒤까지 꽉 차서 나름 통통하구요,

그래서 무게도 적지 않답니다^^ 

뒷부분도 캐미니께 당연히 아주 튼실하죠 ㅎㅎ

20~30대에게 잘 어울리겠지만

완전 가볍고 할랑한 스타일은 아니기에

꽃 귀고리 좋아하신다면

연령대 구분 없이 다 좋습니다^^
특히 귀에 딱 달라붙는

스터드형 귀고리 좋아하신다면

부드럽고 편하고 귀엽게 착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우리도 작은 연인이던 때가 있었죠 ㅎㅎㅎ 

그 때를 생각하며 봄 준비로

화사하고 귀여운 쁘띠 피앙세 어떠세요? ^^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