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뚜왈 목걸이 (Rough Diamond & Cognac Diamonds)

귀엽고 반짝반짝한 이뿌니

étoile

[etwal] [여성명사] 1. 별

2. 항성

3. (점성술의) 별,운명의 별,운명

에뚜왈링이 목걸이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이번에는 반지와는 살짝 다르게

카시오페이아의 모습을 살짝쿵 업었는데용~

어딘지 모르게 이름에서 냄새가 나듯

에뚜왈링의 성공(?)에서 휠 받은 루나님이

 꼬냑과 러프의 콜라보가 역시 옳았다며

이번엔 그 콜라보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자 해서

 디자인한 것이랍니다. ^^

콜라보 로맨틱 성공적

사실 이런 목걸이들은

모양 자체가 잘 나와야 하기 때문에

캐드 작업 중에도 행여

커다랗고 무식해 보이게 나올까 떨었으나

막상 목걸이로 완성되어 나오니

느무 귀엽고 이쁘더라구용.

 ㅎㅎㅎ (다행..ㅠㅠ)

그래서 전 얘를

귀엽고 반짝반짝한 이뿌니라고

불러주고 싶더라구용 ^^

그리고 사실은 이 모양과 전혀 다른

심플 버전 에뚜왈 목걸이도 만들었으나

 갸는 의외로 별로더라구용..ㅜㅜ

그래서 이 아그가 에뚜왈 목걸이로 낙찰!

알 조합 자체가 아름다운 목걸이

그야말로 알 조합 자체가 아름다운 목걸이인데용

만약 은은한 꼬냑 다이아만 심어져 있었다면

 이쁘긴 해도 좀 심심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한 개 심어진 러프다이아가

아주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어용.

그리고 알의 색이 어딘지 모르게

톤다운된 색이다 보니

왠지 모를 나갈나갈한 감성을 더해주더라구요.

(나갈나갈이 모니? ㅋㅋ)

그래서인지 계속 들여다 보고 있자니

왠지 별에 관한 개인적인 기억을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별에 관한 기억

전 첫 아들 녀석이 아기일 때

강원도 양구에 별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천문대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문대 설명에 나오는 별자리가

하늘에 펼쳐진 그림 같은 건

다 구라잖아용.

근데 저는 그걸 몰랐더라는 것입니다. -_-

애기는 어린데 날은 추워 고생이고

별자리는 전혀 그림과 달라서 실망이고

 (물론 그냥 내가 무식해서지만 ㅜ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로드킬 당해

길에 누워 계시던 고라니님을

자그마한 아침카로 살짝 즈려 밟은 통에

차가 공중으로 잠시 붕 떴던

무서운 기억이 나네용...ㅜㅜ ㅋㅋㅋ


고객님들은 별에 관해

어떤 기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흐흐..

아름다운 목걸이를 앞에 두고

왠 쓸데없는 고라니 드립 -_-;

고라니 생각 나서 일부러

갈색 러프다이아를 심은 건 아니고요.. -_-;;;

러프다이아의 색깔은 각기 다 다르답니다 흐흐..

밝은 회색, 진회색, 갈색, 흰색 등등..

각기 다른 러프다이아 색으로 인해

나만의 목걸이가 탄생하는 것이어요. 흐흐..

므찌네용.

사실 남에게 선물하긴 아깝지만

그래도 눈 딱 감고 남에게 선물하면

200점의 점수를 받을 아이어요. 흐흐..

바로 다이아 다이아 다이아 다이아 다이아

즉 다이아 다섯 알로 이뤄졌기 때문에 ㅋㅋㅋ

우리 나라도 이젠 점점 다이아화 되나여?

맨날 옆나라 일본 보면서 쟤들은

왜 큐빅을 안 쓰나 몰라 했는데,

이제 우리 나라도 그렇게 되나 보네요 흐흐..

야 나 다이아 두른 녀자야!

그렇게 큰 소리로 외쳐주는 디쟌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꼬냑러프 다이아 조합의 은은한 듯 감성 쩌는 매력은

정말 벗어날 수가 없네여 흐흐..

블라우스 같은 여성스러운 의상과도 굿

차분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지용?

하지만 꼭 이런 느낌만 있는 건 아니어요~

곰자켓을 입고 여배우 귀고리와 함께

여배우룩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블라우스에 저렴이 자라 자켓 하나 걸치고

여배우 귀고리를 두르니 이렇게

급! 화려해 지네요 ㅎㅎㅎㅎ

나름 누디한 스탈이라

다른 귀고리들과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꼬냑러프 다이아의 변신은 무죄!

사이즈

펜던트 사이즈 17.5mm * 9.5mm  

(가장 긴 부분을 쟀을 때)
줄 캐미러브줄 (0.3)

모델 착용 핑크골드 42cm


알

꼬냑다이아 1.5mm * 2pc / 2mm * 2pc

러프다이아 3mm 정도

중량 : 14k 1.88g 정도

(14k나 18k 등의 합금제품은

중량을 딱 맞추어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제품이 제작되어 나올 때마다

약±10% 정도의 중량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반지 중량은 기본사이즈 기준으로 측정된 것으로

사이즈별로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기입된 중량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