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걸이는 예전 미드 위기의 주부들에서 니트 가디건에 목둘레에 딱 맞게 하고 나올때부터 반해서 수집중이죠~ 진주 알마다 매듭지어놓은게 좋다는건 제가 알아서 항상 그런종류를 구매했는데 ~ 명주실로 매듭지어 놓은 애들은 약간의 비틀어짐이라고 해야하나 , 미세하게 우글쭈글하거든요! 그게 또 멋이고 수작업한 모양새라고 하니 멋지다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제 눈에는 십몇년이 지나도 안 이뻐보이고 찰때마다 별루라고 느껴지는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중간 매듭 없고 촤르륵 알로만 된걸 찾아보다가 이에르로르 진주, 백화점 진주 목걸이들 돌고 돌아 결국 캐미로와서 요 진주목걸이 구매하였어요 구매하면서도 헛웃음 났어요.. 나는 도대체 무엇그리 찾아 다닌건가.  바로 여기 내가 찾던것이 있었는데 하며 요즘 잘 착용하고 다녀요~^^ 캐미가 가서 직접 보고 구매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보니깐, 혹시나 구매하고나서 제가 원하는 촤르륵 모양이 아닐까 염려되어 이번에는 여기저기 보러 다녀봤는데 .. 바보짓이었답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