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목걸이는 생일선물로 받은 거예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골라줬는데 고른 사람도 지금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손뼉칩니다 ㅋㅋ

상자 열고 처음 보기에는 가느다랗다고 생각했는데

손에 들어보니

민자고리가 매끄럽고 살에 닿는 느낌이 좋았어요.

바로 착용했는데 큰 잠금쇠도 장식 같아 멋스럽고

이렇게 큰 고리를 목에 걸었는데 살이 집히는 느낌이 하나도 없이

정말 매끄럽고 편안한데다

그야말로 캐주얼을 입어도 바로 환하게 밝혀주고 채워주더라고요.

조금만 의상에 힘을 주면 바로 시상식 나가도 될 것 같아요 ㅋㅋ

진주 팔찌 같은 거랑 연결해도 예쁠 것 같고

사진에 화이트골드 체인은 예전 셀러브리티 체인이고

하트펜던트도 캐미랍니다. 

올 겨울에는 화이트골드 체인에 하트 걸고 지내느라 바로 착용해서

이렇게 의도치 않게 레이어드했는데 그대로 또 예쁘더라구요.

어디 좋은 데 갈 때는캐미 뱀줄 목걸이랑 같이 해도 될 거 같아요.

잘 만든 체인의 힘을 또 느껴봅니다.

빨리 적립금 모아서 찜해둔거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