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리즈 귀고리

조명에따라, 의상에따라 핑크사파이어가 투명하게 반짝이기도, 분홍빛으로 반짝이기도해요. 넘 길지도, 짧지도않아서 못난제가해도 여성스럽게 보여요. 화이트버젼도 궁금해져요. 이참에 레이첼도? !!!!

방금 받자마자 기분업되서 바로 후기올리네요ㅋㅋ사파이어원석도 이쁜거골라서 잘 보내주셨네요 색감 맘에 쏙들어요^^ 레이첼귀고리를 귀고리 중 제일 좋아하는데 목걸이를 골드로 했을땐 같이 못해서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이젠 리즈귀고리로 하면 되겠어요^^ 모거나이트가 1부사이즈라 너무 청순하게보이고 아래는 체인이 반짝거려서 이쁘단말밖에 할말이없네요ㅋㅋ 신상끝나기전에 다른분들도 얼렁지르시라고 번개후기올리네요ㅋㅋㅋ팔찌도 조만간 후기올릴께요^^

화원이 오픈하자마자 찜콩 해두었다가 잽싸게 구매완료했습니다~!^^ 어떤 아이로 데려 올까 잠시 고민하다가 모거나이트 팬던트랑 해야지 싶어서 요아이로 픽! 40대 중반의 나이에 웬 주책인가 싶다가도 귀에서 달랑이는 요아이를 보면 그냥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ㅎ 부담스럽지 않아서 40대고 뭐고 패쓰~~ 아주 좋아요~^^ 색감은 뭐 말로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더~~ ㅎㅎㅎ 발로 찍은 사진이지만 착용감 보시라고 올립니다~ㅎ

레이첼 귀고리가 인기 폭발인 걸 보면서도 딱 하나 마음에 걸렸던 게 “큐빅”이어서였어요.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변경 요청해볼까(ㄷ ㄷ;) 싶다가도 분명 가격의 압박이 엄청날 게 뻔해서 생각만 하다 말았는데요. 어머나! 유색 보석으로 리즈 귀고리 시리즈 출시라니!! 김 과장님과 텔레파시가 통한 것인가 ㅠㅠ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바로 주문했네요. 마침 내편 월급날이라서 협상(이라 쓰고 삥뜯기라 읽음)에 성공하고요. 모거나이트는 처음에 화이트 사파이어인가? 하고 뚫어져라 봤는데 정말 벚꽃잎보다 더 연한 핑크 한방울 느낌이고요. 핑크 사파이어는 연분홍과 연보라의 중간 어디쯤 색상입니다. 둘 다 반짝임은 매우 좋아요. 저는 머리형이 긴 커트와 짧은 단발의 중간 어디쯤...이라 귀고리가 달랑달랑 하다가 머리칼에 파묻혀 있고 막 그래서 그점이 조금 아쉽네요 ㅠㅠ 긴 머리이신 분들 풀거나 하나로 묶으시거나 하면 아주 예쁠 것 같구요. 아예 숏컷이신 분들도 좋으실 것 같고 저처럼 어중간한 머리길이 (어깨에 안닿는)이신 분들은... 귀 뒤에 머리칼을 꽂으시면 되겠네요! ㅋㅋ 올해는 벚꽃이 졌지만 내년부터 매년 봄에 잘 낄 것 같아요. 예쁜 제품 감사드립니다. ps 오늘은 제 월급날인데 신상이 또 나왔네요 어이쿠... 워 워 릴랙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