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1.0 체인

합리적인 멋쟁이 김과장의 초이스~

# episode 1 - 사이즈

 아유 너무 멋지당..

근데 우리 집 집구석에 들여놓을 데가 있을까? 

현실을 깨닫자. 딴걸 봐야 되겠당... 

어머..넌 너무 존재감이 없구낭..

그렇다면...

네가 딱이네. 크지도 작지도 않고 아주 딱 좋넹.

큰 건 좋지만 너무 비싸고 놓을 데도 없어...

작은 건 너무 존재감이 없지... 

그래서 난 중간 사이즈를 선택할거양..

# episode 2 - 가격

가방 좀 사야겠는뎅...

젊은 느낌 함 볼까? 가격도 저렴하고 이뿐데~

어머! 호호호...대학 시절 생각나넹..

헉!! 샤눌?

흑...넌 도대체 언제쯤 내 품에 올 수 있니? 

흑흑...이번 생은 글렀어. 샤눌 안녕..

오! 어흥이네. 눈에 띄고 좋은데?

심지어 가격도 남편한테 눈치 안 보일 금액이야.

가격도 존재감도 이 정도면 딱 적당해!

오늘 쇼핑도 가성비를 잡았어. 후후..아 뿌듯하당!  

 모든 물건을 기분에 치우쳐서 구매하는게 아니라

조합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로 구매한다는 김과장

과하지는 않지만 존재감 있으면서 조합이 어우러지고

가격대까지 고려한 제품들을 잘 찾아서 초이스 하는 것이 

자타칭 가성비 쇼핑 여왕 김과장의 특징이예요^^

안녕하십니까 캐미의 김과장입니당..

그런 김과장의 지금 현재 최애 목걸이줄

리사 1.0 체인

불과 지난 여름에 리사 2.0 이 나온지 얼마 안 된 시점

김과장은 혼자 배신 때리고  독자적으로 리사 1.0 을 제작해 

원센트 펜던트랑 맨날 걸고다니더라구요...ㅜㅜ

리사 2.0 도 당신이 추천해 놓고

정작 당신은 왜 리사 1.0을 사냐고 제가 따졌더니

집대출, 차할부에..돈이 어딨냐며...

리사 1.0 굵기가 지금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호사다 

요래 얘기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금액도 금액이지만

삼십대의 끝을 부여잡고 놓고 싶지 않은 자신에게

2.0 은 아직은 너무 굵다며

리사 1.0 이 나이, 금액, 유행을 따졌을 때

가장 현실적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김과장과 같은 생각이셨던 고객님들이 많으셨는지

매일같이 리사 1.0 체인은 언제 나오냐고 문의를 주셔서

어쩔 수 없이 이번 가을에

곧장 선보여 드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반무광 피니쉬로 인기 최고인 리사 시리즈.

위에서 아래로 리사 2.0 / 리사 1.0 / 리사 0.5 입니다

리사 2.0  좋지만 아직 내 나이엔 조금만 가늘었음 좋겠다,

조금 더 저렴했음 좋겠다 생각하시고

코인이나 메달리온 걸기엔

리사 0.5 보다는 좀 더 튼튼했음 좋겠다 생각하셔서  

 아직 리사 시리즈를 마련 못하신 고객님이시라면

당연 리사 1.0 강추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펜던트 걸기에 무척 적당한 굵기라 진짜 강추드립니다^^

특히 원센트, 범선, 로마코인 중, 대 요 아이들에 딱이어요.

요즘은 정말 코인이나 메달리온 펜던트가 대세중의 대세라

길거리든 어디든 목걸이는 죄다 코인이라 보심 되죠.

캐미 안에서도 모든 코인 펜던트 종류들이 여전히 핫합니다^^

그런데 멋진 코인도 멋진 체인에 해야

비로소 그 빛이 더 아름답더군요~

그럴때 리사 1.0 기억해주셔요^^

원센트 펜던트와 함께

뉴 메르시 판파니 펜던트와 함께

골든호스 펜던트와 함께

1.0 체인 계획 하셨다면

굵은 미스트 (1.0) 와 리사 1.0 주목해주셔요^^

모델 착용 체인은 14k 리사 1.0 50cm 입니다.

리사 화이트 65cm 입니다~ 

니트 폴라티 위라서 좀 더 짧아뵈네요~~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