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피쉬 물고기 펜던트

물고기는 온갖 좋은 의미는 다 가진

상징체더라구요

풍요, 자손번성, 출세, 효도,

끊임없는 정진 등

좋은 의미는 다 가져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이나 도자기 등에

물고기가 들어가는 것이

최고의 의미였다고 합니다

기독교, 불교 등 종교에서도

빠질 수 없는 물고기인데요~

이렇게나 좋은 물고기. 

저희 캐미도 드디어 제작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또 문화 사대주의라

서양갬성 잃기 싫어서

서양 빈티지 주얼리에 달려있던 물고기를

금으로 만들었답니다 흐흐..

요 아이는 디테일이 살아 있으면서도

아주 매끈하기 때문에

반짝임이 참 좋답니다^^

물결처럼 보이는 비늘이

금갈치마냥 반짝여요 ㅎㅎ

그래서 그냥

하나만 줄에 걸어도 참 이쁘구요~

월척?과는 거리가 먼, 

손에 올려 놓고 보면

송사리 크기 정도 되는 아이지만

그래도 이 아이가 내실이 있답니다

흐흐..

몸통의 뒤나 속이 비어 있지 않고

꽉 차 있어 크기가 작아도

아주 알차 보이지요 ㅎㅎ  

또한 날씬하고 매끈하고 길쭉하여 

크기에 비해 존재감이 좋은데요^^  

길쭉하여 어디에나 척척

부담 없이 잘 어울리고

그럼에도 아주 독특한 스타일이져 흐흐..

내추럴 모티브이기도 하지만

약간 길쭉한 도형같은 느낌이라

더욱 멋스러워요^^  

물고기도 모양이 굉장히 많지만

이렇게 낚아채 올리듯

아래로 길게 뻗은 스타일이

요즘 트렌드랍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불가사리, 골드쉘 등

해물 아이들과 조화로우면서도

모양이 튀어 시너지가 참 좋은데요~ 

가격이 좀 더 나가도

속 안이 꽉 차 있기 때문에 

옆에서 봐도 한 면은 뜯어먹힌 생선처럼

보이지 않는 점이 가장 특장점이더라구요^^ 

심지어 어반 블루 라피스 비드와 함께 걸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비드에는

꼭 펜던트는 한 개만 걸어야 되겠더라구요.

두 개 걸면 무리예요ㅠㅠ

일반 체인에는 코인 등과

같이 걸어도 참 아름다운데요~

(로마코인 중자예요)

모양이 길쭉해서 동그라미들

(코인, 보티첼리, 코인진주 등)과

궁합이 아주 좋답니다^^

세잔 체인에 걸면 말도 못하게

후렌치한 갬성이 가득한데요~ 

사실 즈희가 또 근거 없이

물고기를 만들 수는 없잖아유? 

사실 또 후랑스 언니 보고

영감 받아 만든 것이랍니다~ㅎㅎ

저도 좋아하는 파리 보그 편집장

엠마뉴엘 알트.

이 언니가 물고기를 자주 걸고 다닌다고

루나님이 물고기를 꼭 만들자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또 빠리 언니 따라하면

실패가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따라해야 되죠 흐흐..

하지만 알트 편집장님 물고기는

너무 커서

살짝 무서븐 느낌이 있어용..ㅠㅠ

그래서 즈희는 작고 부담없는 녀석으루다가

만들었죠 흐흐..

베이직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알트 편집장님처럼 베이직한 자켓 안쪽으로

물고기를 걸어보셔요.

아주 세련되어 보인답니다^^

[디테일]

 

 

 

확대된 사진에서는

더 통통해 보이는 느낌이 있으나

실제로는 좀 더 날씬하고

쭉 뻗은 스타일입니다

물고기 실제 크기는 고리 없이

몸통 길이 25mm / 고리포함 32mm 정도

입니다.

 

몸통이 꽉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