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베 세팅 반지

생일을 맞이해서 구입했어요. 이전에 끼고 있던 반지들이 좀 지겨워지기도 하던 참에 착용하던거는 고금으로 보내서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로 10년을 함께하기 위해 ㅋㅋㅋㅋ이거보다 좀 얇은 파베링이랑 뭘 할지 고민하다가 이걸로 했는데 반지 굵기며 세팅이며 잘 선택한거 같아요~화이트로 할지 골드로 할지도 고민 많이 했는데, 파베세팅에 하얀색 느낌이 아주 매력적이네요~예전에 핑크로 주문한 클림트링이랑 같이 착용하고 있어요. 넘 맘에 들어서 오늘 배송 받자마자 사진 찍어 후기 남겨요~

다이아로도 하고 싶었지만...ㅎㅎ 큐빅도 그 자체 반짝임이 너무 좋고 이뻐요 원래 반지 8호인데 요새 좀 살이 올라 9호 했고 아주 편안히 잘 맞아요 고급지고 두께감도 좋구요 하나만 해도 허전하지 않아요 팔찌는 더 굵은 미스트줄 45센티인데 세번 감아 약간 타이트하게 해봤고 제맘에 쏙들어요 캐미에 폭 빠진 한 해가 다 가네요 내년에도 예쁜 상품 부탁드리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미*님의 후기 2008-03-01 18:13:57] 다른분처럼 선명하게 나오질 않네요..정말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세밀하게 되 있어서명품 반지 부럽지 않네요...너무 예뻐요..(말재주가 없어서..)[느림의미학님의 후기 2008-03-27 10:51:00] 3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입니다.파베세팅반지에 로망이 있던 차라,남편에게 제 요구를 관철시켰죠^^전 캐럿다이아가 없답니다^^;;    아쉬우나마 베젤링과 같이 셋팅해 보았어요.제 눈엔 괜찮은듯....파베는 저녁불빛에서 더 그 빛을 발하더군요. 제 무수리손이 너무 빛이 나, 슬그머니 감추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연말즈음에 결혼기념일이 있는데 하나 더 구입해서 쌍가락지로 끼고 싶은 생각입니다^^(캐미님, 어떨까요?)[김경*님의 후기 2009-03-03 21:16:17]    백화점에서 이와 유사하게 세팅이 되어 무척 고가로 판매되던 것을 보고 혹- 하였으나, 그 가격이 참- 허허~그렇게 잊고 지내던 차에 캐미에서 발견한 이 파베링은 정말 너무나 고마웠어요.오늘 도착한 파베세팅을 보니 큐빅이 촘촘히 박혀있는그 하나하나가 정말이지 너무나 섬세하고 정교해서디테일에 무척이나 신경쓰는 저도 한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너무 두껍거나 얇지않은 절묘한 굵기여서 혼자서도 빛나지만 다른 반지와의 어울림도 예술입니다.얇은반지 여러겹 끼우는거 정말 좋아하는데제법 굵기가 있어서 핏이 죽음이예요. -_-) =b [JULIE님의 후기 2009-03-06 01:26:09] 이번에 결혼하게 되면서 남자친구가 친정엄마께 다이아로 선물해 드린 반지입니다.굵기도 딱 알맞구요,  "너무 빤짝빤짝 눈이 부셔 오오오오오~"엄마도 참 좋아하시네요.[이지*님의 후기 2011-04-13 15:47:16]제가 올해로 저희 회사에서 근무경력이 12년차가 됩니다. 10년 되었을 때 기념으로 반지를 맞추고 싶었는데, 그땐 셋째 출산으로 육아휴직중이라 여유가 없었어요. 고민고민하다가 결혼할 때 예물로 받은 사파이어세트를 9년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 고금처리했습니다. 제가 손도 작고 손가락이 짧은 편인것 같아 맘 같아선 파베 와이드를 하고 싶었으나, 제 주제를 파악하여 파베 세팅반지로 목표를 정하고는 색깔 때문에 오랜시간 고민했어요. 골드로 할까, 핑크골드로 할까...둘째 출산기념으로 남편에게 반 협박으로 받은 캐시미어 반지가 18K 핑크골드이기도 하고, 캐미님의 조언에 귀기울여서 골드로 다이아를 박아서 저만의 반지로 만들었답니다^^제가 회의 할 때나 말할때 캐시미어 반지를 손가락으로 돌리는 버릇이 생겼어요. 캐시미어의 감촉이 너무 좋아 만지다가 버릇까지 된것 같아요. 이 버릇 탓에  동료들이 모두 제 캐시미어 반지를 눈여겨 보게 된다고 하던데,파베세팅반지를 낀 후로는 모두들 제 손가락만 쳐다본답니다. 사진 찍을 땐 왼손가락에 모두 파베와 캐시미어를 꼈지만, 평상시 파베세팅반지는 왼손 검지에 끼고 캐시미어는 오른손 약지에 끼고 다녀요. 내년에 결혼 10주년이 되면 페이즐리반지를 사고 싶네요(전 기념할 만한 일이 생기면 무조건 캐미에 와서 산답니다).[최은*님의 후기 2011-04-30 17:00:54] 고금 보내고 반지 호수가 헷갈려 백화점가서 확인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는 며칠이 정말 힘든 하루하루 였습니다..^^ 빨리 하고 싶어서요... 원래는 신상을 구입하고 싶었으나.....고금이 얼마 안되고,,,그냥 전부터 찍어놨던 파베세팅링을 하기로 결심했어용..^^ 여름이 다가오니깐 화이트골드로 결정! 제가 손가락이 길고 굵은 편이라 파베세팅링 처럼 굵기랑 두께가 있는 반지는 그동안 피해왔었는데요... 오늘 껴서 다녀보니깐 생각보다 불편하지도 않고 두꺼워보이지도 않고 이쁘더라구요... 오늘은 비가와서 반짝임이 좀 덜해보였지만...햇님 나오는 날이면 반짝반짝 빛이 날것 같아요... 항상 포장상태 너무 예쁘구요... 세팅 상태 너무 깔끔하고 예뻤구요....생각보다 빨리 배송되서 더 좋았습니당... 파베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좀 오래된 반지인데..급 갖고싶은 맘에 구입한 반지입니당~ 손이 못생겨서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