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미스트줄(1.0)

2013 May. 레이어드고 나발이고

난 굵은 거 한 줄만

 
언제적인지 이젠 기억도 안 나지만

금값이 참 저렴하던 시절에는

레이어드가 참으로 좋았져 흐흐..

짧은 거 긴 거 좀 더 긴거

이런 식으로 둘둘 감고 다니면

참 있어보임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해 보였어여..


하지만 이젠 그렇게 하기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이젠 난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연출하는 것도 피곤하니

이제는 좀 존재감 있는 목걸이줄이 필요해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계셨지용?

지난번 보여드렸던

소피달 언냐처럼 말입죠 흐흐..

글구 요즘은 유색보석이 국내로 많이 유입되어서

유색보석 펜던트같은 것도 제작하기 좋은데

그런 건 어느 정도 크기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걸 체인이라면

굵기나 길이감도 좀 있어야 해서

이번에 저희 미스트 체인의 두 배 굵기 버전으로 

 목걸이줄을 선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흐흐..



크고 무거운 펜던트 걸기도 좋지만

유색알의 컬러를 살려주는 줄의 모양이 둏습니다

이 체인 자체가 원래 아주 기본적인 거라서
어찌 보면 아메리칸 할머니한테 물려받은 퀼트처럼

(갑자기 왠 아메리칸 할머니까지 등장하시고..-_-;;;;;)
올드해 보일 수도 있는데용

원래 클래식한 건 좀 올드해 보이잖아용 흐흐..
이건 트렌디한 느낌이 아니라

딱 그런 느낌으로 착용하면 좋은 것이예용.

옐로 체인이 가진 유행 안 타고

늘 한결같은 모습이 좋지여..흐흐
그 모습을 사랑하는 분께 바쳐요.

크고 작은 원석 펜던트 좋아하시는 분께 강추

노년으로 들어가시는 어머님께도 강추

하지만 젊고 귀여운 분이

갑자기 이런 스타일에 급 빠져 드셨다면
아래 사진처럼 짧게 하시는 것도 아름다우실 듯요 ^^

괜히 아메리칸 퀼트에 잠시 꽂혀 검색하다

얻어걸린 위노나 사진..ㅎㅎ
옛날에 비디오 빌려 보던 시절 생각이 나며

코끝이 찡해지는군여..ㅠㅠ (또 딴 길로..)

한참 7-80년대 감성이 유행이더니
작년 정도서부터는 90년대 감성이 유행이져 ㅎㅎ
빠져드네 빠져들어 ㅎㅎㅎ

우린 이제 젊고 귀여운 거랑은

바이바이 했응게..좀 여유롭게 가자

그려요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하는게...ㅋㅋㅋ




사랑하는 기존 미스트 체인의 두 배 굵기

(미스트 1.0)

이 세상에 체인 종류는 많겠지만

저희는 그야말로 체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아그덜만 좋아합니다 흐흐..

바로 펜던트를 살려주는 체인이져 흐흐..

그동안 샤첼 체인을 주로 무난하게

펜던트를 거는 용도로 추천드려 왔으나

이 체인은 두 배 굵기라 더 튼튼하기 때문에

크고 무거운 펜던트를 거시거나

아메리칸이나 유럽스타일로 원석 펜던트 디쟌을

걸고 싶으실 때 추천드려용 흐흐..


얘는 촘촘합니다

핑크 체인 (0.7) 굵기와의 비교사진인데용,
촘촘함이 다르져 흐흐..

비슷해 보여도 한끗 차이로 Look 이

달라 보이는 게 체인의 세계더라구용. 흐흐..



체인  미스트 1.0   체인 너비 1.5mm 정도 

모델착용 기본 길이 50cm





옵션에는 옐로만 되어있지만

컬러는 삼색 다 가능합니다~

(18k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