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Tour 링귀고리 중

오래전 학창시절 자주 하던 링 귀고리가 나와서 구매했어요.심플하면서도 정말 자주 할 수 있는 무난한 귀고리가 아닌가 싶네요. 납작한듯한 디자인에 약하지 않은 묵직한 느낌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    

저두 20대때 너무 잘하고 다니던 요런 링이 어느때부턴가 유행이 사라지고 왠지 링이 커지면 커질수록 촌스럽게 느껴지던 때가 왔었는데..ㅎ유행은 돌고 도는게 정말 맞는건지 다시 요런 아이템을 해도 예뻐보이고 스타일리쉬해보이게 너무 반갑고 좋아요~^^이런 링은 어디서나 구입할거 같은 기본인데도 어느 분 후기처럼 왠지 캐미는 기본도 뭔가 다를거라는 믿도끝도 없는 신뢰에ㅋ망설임없이 구매했네요ㅎㅎ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맘에 들어요~편하고 예쁘네요

보통 체격에 보통 얼굴 크기인데 크기가 딱이네요.선크림이나 쿠션에 틴트만 바르고 외출할 때 화려한 귀걸이가 더 촌스럽게 느껴지잖아요.그럴때 딱이에요.내추럴한 룩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원래 제일 어려운 거죠,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이요. 캐미님 안목을 믿고 데려온 뚜르 링귀고리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딱히 꼬집어 예를 들 수는 없지만...이런 수수한 듯 존재감 있는 링귀고리가 필요한 날...그런 날 저를 번민에서 구해줄 아이입니다~^^

신상후기들입니다~ 겨우겨우(?) 추려서 데리고 온 아이들이네요ㅋㅋ 1.라브라도 비드 익스텐더 : 요번 신상중에 젤 눈에 들어온 아이죠~ 여름에 특히 비드제품을 찾는데 딱 맘에 드는 아이가 없었던 거져~ 심플한데 고급지고 무언가 특이한 그런 아이..그치만 비싸지않은 ㅋㅋㅋ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가격의 적정함은 모르겠지만 심플한데 고급진건 딱이라 제일 먼저 찜해놓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착용~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캐미님의 재빠른 조치로 불편함없이 바로 팔에 안착~ 팔목의 다른 친구들이랑도 다 어울려서 오래오래 애정할 아이템입니다.^^2. 에멜 이어참 : 구녕이 많은 귀라 한짝스터드 제품을 쌍으로 몇개 갖고 있어서 이어참을 같이 활용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게되었져~ 특히 에메랄드가 느무 이뻐보여서 에멜 이어참으로 찜~!! 이런 에메랄드는 제 나이(?)엔 좀 더 큰 아이가 귀에 떡하니 있어줘야겠지만 ㅋㅋㅋ 여러 사정이-_- 대신 앙증맞은 귀여움으로 만족하며 착용한 본인도 귀여울 거란 착각을 해보게 되네요 ㅋㅋ에메랄드가 작지만 정말 빛이 이쁩니다. 3. 펄비드 익스텐더 : 갖고 있는 목걸이 체인에 연결하면 너무 이쁠거 같아서 찜~!! 진주로만 된 목걸이는 너무 여성여성해서 잘 안하게 되는데 이렇게 목걸이에 연장해서 착용하니까 여성여성하면서도 캐주얼하고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더운 여름에 목에 착 안 붙고 살짝 늘어뜨려지고 전 대만족이예요~4.라피스 비드 익스텐더 : 원래 블루계열을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얘는 이 무더위에 너무 시원해 보여서 겟~ 정말 이 날씨에 팔찌도 괜찮고 목걸이도 괜찮고 델꼬와서 타이밍 적절하게 쓰임이 좋은 아이네요^^5.뚜르 링귀고리 : 안 그래도 갖고 있는 링귀고리가 딱 맘에 들지 않아서 여행갈때나 가끔 했었는데 요번엔 딱 좋아하는 크기를 만들어주셔서 고민없이 델꼬 왔어여~ 캐미님의 기본 아이템은 믿음이 가니까요 ㅋㅋ 믿고 있었지만 역시나 입니다.^^ 크기별로 갖고 싶은건 저뿐인가요-_-?그럼 무더운 여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며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