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소녀 본능을 깨우다
얇은 공단 리본을 일일히 묶어 만든 것 같은
캐미만이 보여 드릴 수 있는 리본
리나리본입니다
리나 리본으로
소녀시절로 되돌아 가볼까요?
리본은 원초적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자극하죠.
다 커도 리본은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발레코어룩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되돌아온 리본의 유행
대표적으로 시몬 로샤가
아주 리미녀 (리본에 미친 여자) 더라구요
더불어 미우미우까정?
근데 원래 팬티 앞에 리본 있지 않나요ㅎㅎ
리본 사이즈만 키운건가 --;
트민녀 김과장은 발레코어룩을 보며
예전같으면 샤 스커트 당연히 입지만
나이 들어서 뭔가 좀 남사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유행을 받아들이기 주저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래도 자꾸 이렇게 리본이 눈에 들어오니
내가 입거나 신지 못해도
악세사리로는 부담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래요
귀에 하면 귀여울텐데 하는 생각에
그래서인지 작년부터 김과장이 자꾸
리본 귀고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리본이 예뻐야 되는데
아무리 디자인을 찾아도
너무 우악스럽거나 너무 흔하거나
너무 귀엽기만 하거나 너무 싼티나거나
이런 디자인밖에 눈에 안 들어와
리본 안되나보다 하고
딱! 포기 하려던 듕
때마침 딱! 리나리본 작가님을 만나게 된 것이죠.
리나리본의 원본은 새로운 작가님과
디자인 사용 계약을 해서 만들게 되었는데요,
일본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신 임지영 작가님 작품으로
본업은 다른 일을 하시지만
취미로 금속공예 작품 활동은 계속 하고 계신데,
특히 리본 작업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저희가 리본 디자인을 우연히 발견하여 컨택했더니
대번에 저희만의 리본 귀고리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수제 리본 느낌 그대로
다른 누구도 흉내낼 수 없고
어디서 접하지 못한 그런 디자인인 까닭은
바로 작가님의 손 끝에서 나왔기 떄문이죠
실제 금속을 리본처럼 휘릭 꼬아
실제 리본 매듭과 똑같이 만든 것이구요
금속을 실제 공단리본이 묶인 것 처럼
유연하면서도 힘있게(탱글하게) 만들고자 한
작가님의 많은 고민과 시도가 리나 리본에 담겨있습니다.
많이 만들어도 도자기처럼 거의 다 버려야 되서
많이 만드신 데 비해 실제 보유하신 작품이 별로 없다고 하구요
어차피 같은 작가님이 만드셔도 저희 캐미 리나리본과는
똑같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라
리나리본은 저희만 사용하는
고유 디자인이 된 것입니다 흐흐..
귀에 했을 때 얇은 공단 리본을 딱 묶은 것 처럼
러블리한 스타일로 완성되서
모두가 대만족ㅠㅠ
크기도 적당히 좋구요,
더 우아한 느낌으로 좀 길게 떨어지게
제작하였답니다
마에 슨생님이 또 정성껏 제작해 주셔서
정말 공단처럼 보여 얼마나 예쁜지
귀고리만 해도 벌써 귀한 소공녀나
발레리나가 된 느낌이예요
고객님들은
리본 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세요?
루나님은 빨강머리 앤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구요.
앤은 늘 얇고 작은 리본을 하고
다이애나는 부잣집 딸이라
늘 크고 풍성한 리본을 했다고 하죠
그래도 우린 앤의 소녀감성을 영원히 추앙하죠.
머리를 짧게 자른 후 앤은
리본 머리띠를 하는데
루나님은 우리 모두가
리본핀, 리본 머리띠를 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리본 하면 어린 시절도 생각난다고 합니다
과장님은 리본 하면
당연히 발레리나가 떠오른다 합니다.
발레리나도 많은 여자들의 로망이니까요.
여리여리하고 아름답지만 그 속은 정말 강인한
발레리나
어쩌면 이 길고 얇은 리본이
발레리나로부터 나온 이미지인 것만 같아서
'발레'만 생략하여 '리나 리본'으로
네이밍했답니다^^
저 캐미는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자매들이
리본 가게에 갔던 장면이 떠올랐는데요
[출처 - 영화 오만과 편견]
아주 오래전 캐미 상자에 묶을 리본을 고른다고
동대문을 마구 헤집고 다니던
저의 모습도 생각나서 추억에 잠겼답니다.
참 감사한 기억[출처 - 구글. 여긴 동댐 아니고 빠리래요]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리나 리본
고객님들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요
이제 막 쉰살 된 루나님도 착용해 보더니
소녀같이 예쁘다며 아주 좋아더라구요 ㅎㅎㅎ
[옐로골드 착용]
내 나이에 리본 괜찮을까?
이런 부담 가지실 필요가 없답니다~
디자인 자체가 부담없이 예쁘게 빠져
이 정도는 딱 좋답니다~
화이트골드로 해도 너무 예쁜데요,
사진에는 빛반사가 되어 윗부분이 잘 안 보이지만
착용해 보시면 딱 좋다 느끼실 거예요~
어디서 이렇게 예쁜 리본 또 만나시기
어려우실거예요 흐흐..
저희도 진짜 많이 찾아봤거든요.
자신있게 추천!!!!!!!
드립니다~~~
[디테일]
양쪽 리본의 모습이 동일합니다
사진에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제품 특성상 미세한 기포자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예민하신 분은 신중한 구입 부탁드립니다
두께가 얇은 디자인이라
탈착시 휠 수 있으므로 섬세하게 다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