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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모임이 없어도 좋은 캐미 윈터 반지 컬렉션 in 빠리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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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자체제작 |
상품코드 | P0000BGZ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수량 |
"올 해 가기 전에 한 번 보자"
언제 들어본 말이던가.
예전엔 항상
올 해가 가기 전에 만나자는 이야기로
12월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나는 연말 모임이 없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 주위에도
연말 모임이 있다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애들 키우느라 바빠서
연말 모임에 나간 적이 별로 없어서
몸이 안 좋아서
굳이 연말에 만날 필요가 없어서
연말 모임이라는 것이
괜히 마음 설레게 하는 때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모임을 번거롭게 느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연말 모임이라는 것이 많이 사라졌나보다.
어딘지 모르게 이대로 지나가기엔 안타까워
우리는 직장 동료와 매일 함께 하는
흔한 점심 식사에
연말 모임같은 특별함을 더해 보기로 했다.
동료와 점심 때 같이 나눠먹기 위해
유레카 목장의
생모짜렐라 치즈를 가지고 출근했다
불란서인 오너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메뉴를 시키고
2인에 조금씩 나오는 샐러드를
따로 주문할 수 있냐고 여쭤보니
가능하다 해서 그렇게 주문했다
모짜렐라 치즈를 뚝뚝 썰어
샐러드 위에 얹고
점심이지만 화이트 와인을 한 잔 시켰더니
분위기가 완성되었다.
따뜻한 볕이 들어오는 12월의 식탁
어딘지 모르게 특별한 점심 식사
점심메뉴 파스타/스테이크/연어세트
각각 9,500 원
와인 6,000 원
샐러드 6,000 원
유레카목장 모짜렐라치즈 14,000 원
(외부 치즈를 썰어 먹으니 좀 눈치 보이기도)
하지만 늘 그렇듯
점심식사 후엔 일하러 가야겠지
{겨울에 더 빛나는
캐미 윈터 반지 컬렉션}
모니카 링
틸다 링
파베 와이드 반지 YG
파베 와이드 반지 WG
프린세스 링 Yellow Gold
직사각 시크
재클린
비비에르 링
나일블루 반지
두오모 반지
앙뜨와네트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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