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상품명 | 골든볼 귀고리 |
---|---|
제조사 | 자체제작 |
판매가 | 464,000원 |
적립금 | 9,300원 |
상품코드 | P00000GS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수량 |
<캐미 고민의 결정체>
네,,사실 이 아그는 제가 선보일까 말까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던 녀석이랍니다..
사건의 발단은
루나씨가 자신이 예전에 처녀적에 구입했었다는
볼귀고리를 제게 보여주면서부터인데용,
늘 그게 올드하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귀에 척 끼워보니 진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우아함이 느껴지더라는 것이져..
<티모사에도 있는 볼 귀고리 - 루나씨꺼 아님 -_-;>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게 조금 큰
볼귀고리를 하나 제작하자고 제안 했는데용,,
가격대비 성능 좋은 녀석들을 만들어야
공감을 많이 산다는 것을 아는 업자 저 캐미는..
머리 속 생각에
약간은 좀 껄쩍지근하더라구용. ㅋㅋ
찾아보면 은근히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루나씨 얘기로는
큰건 잘 없다고 하긴 하던데용..)
저희가 제작하면 당연히
웰메이드로 만들어야 하는데,
기존의 것과 차별을 두자니
금이 넘 많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용. 흐흐...
요즘 아시다시피
금값이 정말 금값이잖아여? ㅋㅋ ㅠㅠ
하지만 그래도 늘
시도는 해 보아야 하는 것이기에,
7.5 미리와 9 미리 이렇게 두 가지 사이즈로
슨상님께 의뢰해 제작을 해 보았습니다.
볼귀고리는 물론 쇠구슬처럼
안이 꽉 차게 만들면야
아주 만들기가 쉽겠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도 물론 장냔 아니고,
무게도 장냔 아닐 것이라
귀가 떨어질 것이기에 -_-;;;;;
무조건 속이 빈 반원 두 개를 맞물려
땜을 해야 하는 것이거든용..
<일반적인 볼귀고리>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볼귀고리 제작방식은
위에 사진에 적은대로인데용,
대량생산 방식이 대부분이라
저렇게 만드는 것이거든용. 흐흐..
(안 그런 것도 있을 것이지만)
저런 대량생산 볼귀고리는 볼이 좀 커도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좀
저렴한 편이라는 게 좋은 점이지만,
속 안을 최대한 비워
아주 가볍게 만드는 것이라
찌그러지기가 쉽고, 그렇기에
광도 아주 빤딱거리게 내기가 힘들고용,,
또한 저렇게 세로방향으로 땜을 하게 되면
귀고리만 손 바닥에 놓고 보면
아주 동그래 보이지만,
정작 앞에서 보았을 때는 연결 부위가
약간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이거든용. 흐흐..
그래서 제가 슨상님께 말씀드린
제작 조건은 이러하였지여..
1. 착용시 앞에서 보았을 때
매끄러워야 하기 때문에
가로방향으로 땜을 해야한다.
2. 진주귀고리처럼
받침을 만들어 침을 붙여야 한다.
3. 최대한 원형을 유지해 만들어야 한다.
4. 광이 반딱거리게 잘 나야 한다.
(이것은 기본 조건이기에..ㅎㅎ)
작은 차이로 명품을 만들기 위해 ㅎㅎㅎ
이렇게 해서 제작된 녀석이
저희 볼 귀고리입니다
<짠!! 바로 저임>
만,, 역시나 잘 만들어야 하니
껍데기 원형 자체를 두껍게 해야해서
귀고리가 크기에 비해 무겁고,
금도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져. 흐흐..
그래서 처음 의도했던
좀 큰 사이즈의 9미리 볼 귀고리는
생김새에 비해 너무
가격도 비싸고 너무 무거워서
(귀에 착용하니 완전 축 처지더라고용..)
눈물을 흘리며 그냥
선보여드리지 않기로 하였고요..ㅠㅠ
괜히 더불어 만들어 보았던 7.5 미리짜리
작은 녀석만 살아남았답니다. 흐흐...
<살아남은 게 저임>
이 아그가 그 결과물이고요..흐흐..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그 어떠한 디쟌보다도
제작이 어려웠답니다. -_-;;;
보이지는 않지만 구 안 쪽에도
약간의 제작상의 비밀이 있다는...ㅋㅋ
<볼귀고리 매니아가 되고 싶은
루나씨에게 착용>
귀에 하니 그렇게 작아보이진 않고
처음 기획했던대로 웰메이드가 맞지만..
암튼 왠지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여.. 흐흐..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하신지여. 흐흐..ㅠㅠ
<머 예쁘긴 하네>
흐흐..귀고리가요. -_-;
<사진을 보니 침형이
확실히 좀 우아한 맛이 있네여.>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더 좋을 뻔 했다구용?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는데 나름 저렴하게 매긴 것이라는..ㅠㅠ) 볼 지름 7.5 mm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동그랗지만 공정상 발생되는 부분들에 예민하시면 구입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
| ||||||
중량 : 대략 3.4 g (14k나 18k 등의 합금제품은 중량을 딱 맞추어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제품이 제작되어 나올 때마다 약±10% 정도의 중량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기입된 중량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