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상품명 | 범선 코인 펜던트 |
---|---|
제조사 | 자체제작 |
판매가 | 544,000원 |
적립금 | 10,900원 |
상품코드 | P0000CGF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수량 |
"인생은 항해와도 같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 -
푸르른 바다의 바람을
원동력 삼아 나아가는 범선처럼
우리 인생도 한치 앞도 모르고
바람 따라 흘러가는 거겠죠?
(뭐래??흐흐흐ㅜㅜ)
그래서인지 언젠가 꼭 범선이 들어간 코인 펜던트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답니다.
저 캐미에게는 범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세 가지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는 피터팬에 나오는 해적선 이미지
그리고 또 하나는
옛날에 이모가 쓰던
이 올드스파이스 향수의 범선 그림.
진한 향도 인상적이지만
하얀 병에 그려진 범선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그런데 그 시절부터 여자가
남자 향수를 썼다니 ㅎㅎ 신선하네여!!
그리고 술도 잘 못 드시던 아빠가 전시해 두셨던
커티삭 위스키 병에 그려져 있던 범선
옛날엔 양주병을 전시해 두는 게 유
행이었기 때문에
아마 생각들 나실 것 같아요. ㅎㅎㅎ
커티삭은 유명한 술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대영제국의 유명한 배라고 합니다.
지금도 영국의 그리니치 피어에 가면
이 그림에 나온 커티삭 호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이 세계를 다 먹었던 그 시절
홍차를 운반할 때 이런 돛이 많이 달린 배가 없어서
홍차 나르는데만 2년 이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커티삭 티 클리퍼 라는 범선이
스코틀랜드에서 나오고 나서는 속도가 무척 빨라져서
차 무역하는데 시간이 엄청 단축되어
아시아쪽에서 차를 싣고 얼마나 빨리 오나
대회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유래가 아직 남아있는지 영국엔 아직도
커티삭 레가티(cutty sark regatty)라고 해서
전세계의 범선이 모여
그 멋짐과 속도를 뽐내는 범선 대회가 열린다고 해요~
아으... 진정한 멋을 아는 영국 넘들.... ㅠㅠ 졌다..ㅜㅜ
암튼 캐미의 사적인 로망으로 제작하게 된
범선 코인 펜던트는
영국꺼는 아니고 포르투갈의 1947년 은화를
그대로 재현하여 만들었습니다.
또 루나님이 동전을 쥐잡듯이 잡았죠 ㅋㅋ
샘플은 14K 옐로골드 입니다.
1947년의 은화라...아이고...
우리나라 1947년도에는 진짜 가난했을텐데...ㅠㅠ
암튼 멋진 펜던트이니만큼
목에 걸고 다니면서 남을 보여주기보다
팔목에 달아 내가 보고 싶은 욕망이 크더라구요. 흐흐..
얼그레이 팔찌에 달아 팔목에 달아 보았는데~
역시 넘나 멋집니다 흐흐..
앞면은 멋진 범선의 자태가 아주 훌륭하구요
뒷면은 방패같은 무늬가 있는데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ㅎㅎ
마치 오래전 침몰된 배에서 발굴해 낸
금화 같은 분위기를 내고자
빈티지 핸드 폴리싱 마감을 하였습니다.
빈티지 핸드 폴리싱 마감...
캐미만의 비법이죠 흐흐...
처음엔 좀 하얗게 보이지만
사용하시면서 만지작해주시면
은은한 골드빛이 더 올라올 거예요~^^
상당히 매니시한 느낌... 흐흐..
<범선 코인 펜던트+ 샤첼 42cm>
범선 펜던트는 남자분께도 정말 강추드려요!!
아... ㅜㅜ
이쯤에서 다니엘 헤니 옵빠 정도가
나와주셔야 감동이 되는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좋은 남자 모데루가 엄네용....
그럼 구리지만 헤니 옵빠가 했다고
상상하시고 봐 주셔요 ㅎㅎㅎ
출처- 로피시엘 옴므
리넨 셔츠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걷어입고,
단추를 두세개 풀어 입은 목선 사이로
슥~ 보이는 멋진 코인펜던트...
캬~~~!!
우리 아드님, 혹은 남편님 또는
남친님들 목에도 하나씩 둘러줍시다~
(일단 운동부터 시켜야 할 수도 있지만요 ㅜㅜ)
출처- 엘르
자~ 여성분들은 ...
이미 로마코인 사셨다구요?
그래서 필요 없으시다구요?
그건 로마인 얼굴이지만
요건 또 배가 멋지잖아요 ? 흐흐흐흐
캐미 저는 팔찌에 챰처럼 걸고 싶어서 만든거라
꼭 팔찌에도 활용하시라고 강추 드리고 싶어요^^
심플한 마리 시리즈에 걸으셔도 좋고,
새로 나온 얼그레이 체인이나 베르가못 팔찌,
파나마,아이비 브레이슬릿처럼
사슬사슬한 아그들과 굿매칭되는 아이템입니다^^
붕어 장식에 껴도 되고 줄이 통과가 되는 것은
그냥 통과 시켜도 된답니다^^
어라 그냥 끝에 걸었는데
뜬금없이 얼그레이 체인을 통과하고 있네요 ㅜㅜ
샘플은 14K 옐로골드 입니다.
아~ 요거 달고 부산에 요트라도
타러 가야 하는 거 아닌지~~ㅜㅜ
자꾸만 여행이 가고싶어서
스스로 방랑벽이나 역마살이 있는게 아닐까
고민 하시는 분들,
요거 걸고 하루하루가 항해다, 여행이다
생각 하시면 어떨까유? ㅋㅋ
사이즈는 '로마코인 메달리온 대' 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아래 사진 참고해주셔요~
아래부터
<더굵은 핑크 50cm+ 로마코인 메달리온 대>
<샤첼 42cm+범선 코인 펜던트>
<리사2.0 45cm>
이야 이거 정말...-0-
난파된 보물선에라도
들어갔다 나온 사람 같아요 ㅋㅋㅋ
티셔츠 위에 금 스웨그 정말...
만수르여 울고 가라!! ㅎㅎㅎ
< 함께 낀 반지는
좌측부터 버블캐시미어핑크
+체이스링옐로+버블캐시미어옐로>
<함께 한 팔찌는 좌측부터 얼그레이 체인
+마리플뤼 옐로우+리사1.0팔찌+리사2.0팔찌>
빈티지 폴리싱 마감 특성 상
때가 낀 것이 좀 더 눈에 잘 띌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를 녹인 액체에 넣어
살살 흔들어 주시면
훨씬 더 깨끗한 상태로 착용하실 수 있으세요.
베이킹 소다 활용법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