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Tour 링귀고리 중

이런 스타일의 기본링 작은걸 잘 착용하는지라 뚜르 신상보고 바로 구입했어요 적당히 두툼하고 크기도 알맞고 아쉬운점 하나없네요 넘 마음에 들어요:)

프레젤 링귀고리를 즐겨 끼고 다녀서 뚜르, 주르 링귀고리 보면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캐미에서 자체제작하셨다는 문구에 그냥 무조건 사는 걸로!! (이쯤 되면 거의 종교) 웃는새님은 얼굴도 정말 작고 귀도 작으신듯해요. 일반인(?) 비율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네요. 제가 끼니 더더욱 거리가 멀어지네요. 그래서 착샷은 생략하고요. 첫번째 사진은 뚜르 링귀고리+솔리테어링 14호. 두께 비교하시라고 찍었어요. 두번째 사진은 프레젤 링귀고리 + 뚜르 링귀고리 + 타이니서클 귀고리 크기 비교해 보세요. 제품 설명에 귀고리 지름이 뚜르, 타이니서클 모두 14mm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뚜르가 확실히 더 커요. 제가 자로 재어보니(하는 일이 mm수에 좀 민감한 거라 일종의 직업병) 뚜르는 안지름이 14밀리이고 바깥지름이 17밀리 정도이고요. 타이니서클 귀고리가 바깥지름이 14밀리 정도이고 보시다시피 뚜르 링귀고리 안으로 쏘옥 들어가네요. 그래서 나란히 두고 보면 타이니서클보다 뚜르가 확실히 더 큽니다. 타이니서클 귀고리 갖고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음 하네요. 이번 신상 다 예쁘고 총알의 압박으로 고르느라 힘들었네요. 이렇게 한꺼번에 20여 종 신상 업데이트하시느라 캐미 가족 여러분들은 더 힘드셨겠죠. 모두 휴가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고, 특히 마에스뜨로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추가) 예전엔 금으로 된 귀고리 한번 사면 24시간 365일 끼고 지낼만큼 무신경했는데, 주얼리의 세계에 빠진 이후로(캐미님 책임지세욧ㅋㅋㅋ) 외출하기 직전에 착용하고 집에 들어오면 바로 다 빼게 되었어요. 그러니 정작 제일 예쁘게 보이고 싶은(응?) 남편과 같이 있을 때는 홈웨어 차림에 주얼리 아무것도 안 끼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스스로 불만이었어요. 뚜르 링귀고리는 무릎 튀어나온 파자마에 민낯이라도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착용감(낀 채로 옆으로 누워도 아프지 않는)에서 내추럴 끝판왕 프레젤 링귀고리에도 압승이구요. 앞으로 집에 들어오자마자 갈아끼는 귀고리로 임명합니다.

이번 신상 아이들을 여러가지 주문했는데요. 일단 이 뚜르 귀고리. 이거 정말 꼭 사세요 꼭 ㅜㅜ 제가 제일 고민하면서 주문하구 그래서 사실 반신반의하며 ㅎㅎ 주문한 아이인데요. 이걸 귀에 걸자마자 우와 이쁘다 이런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캐미 아이들이야 실제로 받아봤을때 훨씬 만족도가 높은건 다들 아시겠지만 이건 진짜 대박 대박 종말 강추입니다. 너무 이뻐보이게 만들어줘요 ㅎㅎㅎ 그리구 키키하트 시리즈야 워낙 베스트 아이들이니 저는 팔찌 발찌 모두 주문했구요. 팔찌를 팔목에 거는 순간 이것 역시..너무 여리여리 이뻐요 ㅜㅠ 오늘도 하고 나왔는데 이쁘다구 칭찬 들었네요 ㅎㅎ 루비 한짝 스터드는 한쌍으로 주문해서 단아하게 포인트 주기 좋을 것 같구요. 별 댤링참 역시 활용도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만족하는 캐미이지만 이번 신상 정말 대박 ㅜㅜ 두근두근 신상을 기다리게 하네요...ㅎㅎ 아 그리구 빠른 배송도 대만족 ㅎㅎ 감사합니다^^(사진으로 이쁨을 담아내지 못했어용...ㅜㅜ)

일단 총알배송에 너무 감사드려요 요런 스타일 귀걸이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캐미에서 흔하지 않고 또 너무 과하지 않은 걸루 올려주셨네요 아기엄마라 링이 좀 거추장스러울까 고민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데일리로 손색없을 것 같네요 연결침부분도 굵고 튼튼해서 빠질까 염려 안해도 되겠어요 역시 캐미네요 무척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