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치 귀고리 (Black Onyx)

 아..2009 겨울 캐미 업뎃의 디바

모니카 벨루치 여사

이 여인이

최고로 아름답게 나왔던 두 영화

라빠르망과 말레나 를 보며
정말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가슴 설레게 만드는 여인네구나..

하며 입맛을 쩝쩝 다셨었는데

마침 말레나에는

정말 아름다운 의상과 액세서리를

많이 착용하고 나오는 게 아니겠어용?

그 중 시선을 가장 많이 잡아끈

바로 이 귀고리!!
두 장면에서 검은 정장을 입고

이 귀고리를 하고 나오는데,

완전 반해버렸답니다..ㅠㅠ

어찌나 정숙해 보이면서도

여성미가 뚝뚝 흘러 넘치는지..ㅠㅠ
검은 옷을 많이 입지만 너무 섹시한

모니카 아줌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어여...흐흐..
 

모니카 아줌마가 아름다워서

귀고리가 더 튀어보이기도 하지만여,,
또 그만큼 이 귀고리가 예뻐서

 아줌마를 더 예뻐 보이게 하는 것도 있어용..희희..


<블랙컬러 의상을 선호하시는 분께 강추강추>

흰 니트에도 잘 어울리지만 검정색에 하니

시크한 느낌이 확!! 살아남을 느낄 수 있구용,
희한하게 눈매도 괜히 더 깊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 있네용..
 

사실은 영화에 나오는 귀고리보다

저희가 요번에 제작한 귀고리가

좀 작아 보이는데용,
그게 일단 좀 덜 부담스럽고

좀 더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도록

싸쥬를 아주 약간 작게 한 것도 있지만
실제로 모니카 아줌마의

얼굴 크기가 넘 작기 때문에

더 작아 보인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희희..ㅠㅠ
(어떤 장면에서 보면 얼굴 크기가

어린 애들과 비슷하더라는 -_-;;;)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귀고리 보시면

별로 작은 느낌이 아니구용..

그래도 모니카벨루치삘 나게 하려면

쫌 부담스러워도 더 크게 제작했어야 했나..라며
괜히 머리를 긁적이고 있네여..흐흐..
암툰 얼굴이 넘 작아서

제게 번뇌를 안겨주시는 모니카 아줌마...ㅠㅠ


<이 여인은 왜 하필이면

너무 심하게 비교되게 모니카 벨루치냐며
그럼 자길 모델로 쓰려면

성형수술을 시켜달라 했어여..>
 

하지만 아시다시피 수술로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_-
그냥 우리는 우리의 매력을 찾는데 집중하도록 하고용..

근데 제가 이번에

 너무나 정신없는 짓을 하였는데용,
사실 이 벨루치 귀고리를 가장 크게 고려하여

르베이지의 블랙 드레스를 고른 것인데
하필 스튜디오 촬영날

이 귀고리가 분실이 되어 ㅠㅠ

결국 그 맞춤 의상과 함께

촬영을 몬 했다는 슬픈 일화가...ㅠㅠ
(나중에 예상치 못한

전혀 뜬금없는 곳에서 기어나왔다죠 -_-)

아..정말 넘 슬픈 일이 아닐 수 없고용..

제가 별것 아닌 실수를 잘 하는 편이어도

이런 결정적 실수는 안 하는데
암튼 저도 이제 프랭클린 플래너 이런 거

매일 작성하고 어설픈 두뇌보다

필기를 믿어야 할 것 같아여..ㅠㅠ
  
그래도 일상적인 의상과도

넘 잘 어울리고 그래서

조금 마음이 달래졌긴 하답니다. 흐흐..


<귓볼 바로 밑에서 오닉스 알이 달롱달롱>

후크형 침 모양을 영화에 나온 귀고리와

아주 비슷하게 제작하여 귀 밑에서 바로

달랑거리는 느낌을 살렸구용,
루나씨는 귀의 구멍이

아주 아래쪽에 뚫려있는 편이라

좀 더 내려와 보이지만
귀의 구멍이 좀 높은 곳에 있는 분께

더 큰 만족감을 드릴 멋진 녀석이랍니다

희희희...


<옆면과 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