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링

진중한 매무새로

로맨틱함을 표현하다

열망은 많았지만 고급스럽게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 리본 모티브 

자칫 유치해 보일 위험이 많고,

혹은 괘얀아 보이더라도

어딘가에 걸릴 위험이 많아

만들고 싶은 열망만 몇 년째였을 뿐

실행으로 옮기질 몬했습니다 흐흐..  

그러던 듕 샤네루의 리본 반지가

진짜 이쁜거냐 안 이쁜거냐로

루나님과 옥신각신하고 -_-

(왜 그런걸로 옥신각신하는지 몰겠지만

암튼 전 안 예쁘다는 쪽이었음)

결국 제가 져서 리본 반지도

이쁘게 잘 만들면 아름답다..

라고 무릎 꿇고

(그게 계기가 되어 이번 시즌엔

샤네루에 잠시 꽂힌 것입니다..ㅋㅋ)

많은 리본 디쟌들을 연구하여 본 결과물로 

가장 리본스러우면서도 부담없고

럭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멜리 반지를 만들어냈습니다. 흐흐..

그렇다고 해서 이게 

샤네루 디쟌인건 아니고요..

혹 샤네루 리본 반지를 기대하셨슙니까?

ㅋㅋ 

얘가 그 자체로 사랑스러운 느낌이

있기 땜시 이름은 아멜리지만

전 사실 리본이라

귀엽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나온 모습을 보니 진정 럭셔리해서

매우 기분이 좋고 괜히

더 마음 설레더라구용. 흐흐..     

근데 화이트골드로 만든

이 반지를 계속 보고 있자니

샤네루의 트위드 자켓이 생각나는 건 왠지..

(계속 샤네루거리다 보니 중독된건가 -_-;;;)

암튼  은근히 젊은 귀부인스럽고

럭셔리합니다. 흐흐..
 

아마 알물린 발이 도톰하고

봉긋 솟은 부분이 옆에서 봤을 때

두터워보여서인 듯.
 

암튼 그렇게 럭셔리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화이트골드로 추천드려용~

특히 리본은 내 나이상 

좀 부담스럽지 않나..

망설이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데용,

저도 귀여운 느낌이면

40대 이상 되시는 분들께는

안 추천 드리려고 했는데

화이트골드가 주는

그 럭셜함에 저도 깜짝 놀라

그 분들께는 화이트골드로 추천 드려용 흐흐..

 그나저나 핑크가 이름에 걸맞게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였지영..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단연 핑크골드로 추천드려용~

사진에는 색감이 좀

노란빛이 돌게 표현되었는데용,,

(사진찍다 좀 뻘짓을 혀서..ㅜㅜ)

실제로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흐흐..

함께 한 팔찌는

추후에 선보일 예정이어여..ㅎㅎ

(개선 작업이 잘 되면..-_-)

글구 약지에 착용해도 아름답지만 
 

전 검지에 낀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없더라구용.

흐흐..

검지를 살짝쿵 실로 묶어

매듭지어 놓은 모양이랄까요. ㅎㅎ

어디 걸리는 느낌도 없구용. ㅎㅎ
 
암튼 리본이지만 루나님 살림하는 손에도

괘얀지 않으셔용? 흐흐..

링부분이 스키니 반지와 같은 것으로 
 

이렇게 스키니반지와 함께 하심

더더욱 좋아보이겠져 흐흐..

근데 스키니반지나

아주 얇은 반지 아닌 이상

한 개만 착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흐흐..

다시 한번 복습 야는 화이트골드

후훗..난 럭셜한 느낌

야는 핑크골드

난 사랑스럽지? ㅎㅎ

글쎼..몬 차이여?

(아는 사람만 아는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