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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인형을내세우는채널-드라마] 사기왕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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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자체제작 |
상품코드 | P0000BYN |
결제수단 | 카드 결제, 무통장 입금, 적립금, 실시간 계좌이체 |
수량 |
저는 진짜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전신성형을 했거든요.
그 언니는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안 써주는 게 없었어요.
정말 밝고 사근사근하고 살뜰한 성격이라
한국에서 친구가 별로 없는 제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었죠...
제가 워낙 몸상태가 좋지 않아
거의 매일 들러서 제 상태를 체크해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잘 따르고
가끔 제 차로 아이들 라이드도 해주셨죠.
저는 언니가 데이트 있다고 하면
친자매처럼 제 가방도 빌려 주기도 했죠.
제가 자매가 없어서 그런 로망이 있었거든요...
그 언니는 유독 미국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미국에 살았었던 얘기 듣는걸 좋아했어요.
저도 미국 시절 얘기하는 게 너무 즐거웠구요.
그 덕분에 우울함도 많이 가실 수 있었어요..
잠시 중간광고 후 다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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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좋아하신다구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면 역시 큼직한 링귀고리죠~
돌아오는 롱패딩 계절에도 내 귀에서 빛나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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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집니다
사실 한번에 수술이 잘 되었다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이 얼굴은 수술을 굉장히 많이 받은 후에
겨우 얻은 얼굴이거든요...
두근두근...
그런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확 쫄더라구요.
가뜩이나 한국 실정 잘 모르는데
학교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나 싶었습니다.
이런 꿀팁까지 전수해 주는 언니를
제가 어찌 신뢰를 안 할 수가 있겠어요?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결국 저는 완전한 회복을 얻었고
재수술로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한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이었습니다.
근데 뭐가 그렇게 적당해 보였던 걸까?
10화 (마지막화) 에서 다시 만나요
만든이 - 팀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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