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 벨라 체인

늘 보면서 고민고민만 하다가, 생일 포인트 찬스로 구입했습니다.아...왜 그리 오랫동안 고민만 했었는지 모르겠어요.요즘 저의 최애 체인입니다.이 체인 구매 고민중이신 분들.그냥 얼른 주문하세요. 그게 남는거예욧.

예전부터 너무 갖고 싶었지만 왠지 길이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해서 매번 구매 좌절됐었던 레이어드 벨라 체인입니당.생일쿠폰이 뙇! 들어와서 결국 이렇게 데리고 왔네요. ^^예전부터 이런 큐빅이 있는 체인에 원석을 끼우면 참 멋지겠다- 라고 생각했었던걸 사진처럼 실행해 봤는데 역시나였구요뭐가 휙휙 돌아가고 일일이 정리해주는게 귀찮을 때도 레이어드 벨라는 체인 하나만 툭 걸치니 그냥 원래 큐빅 있는 목걸이 한 것 같고 패드락 땜에 고정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4푼 줄이라 너무 얇지도 않고 특히 사진처럼 큐빅의 난집이 너무너무 섬세합니다.3푼보다 두껍고 하나하나 섬세하게 세공된 큐빅이 들어가려면 이 정도 가격일 수 있을것 같다고 납득했어요. +캐미는 금 패드락까지 달아주시니~ㅎㅎ막상 데려오니 너무너무 만족한 체인이에요. 팬던트+체인 코디를 자주 하신다면 요 아이는 필수 소장템~전 역으로 요 아이가 있으니 이제 막 팬던트 욕심이 뿜뿜 하네요 ^^

이상하게 일반 체인 목걸이는 하기 싫고 조금 디테일이 첨가된 그런 목걸이를 찾았는데 정말 벨라만한 목걸이가 없는 것 같아요 큐빅이 막 번쩍번쩍하고 눈에 띄진 않아도 잘 보면 수줍게 반짝여서 펜던트 없이 해도 좋고 펜던트랑 같이 해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큐빅을 감싸고 있는 난집이 참 작은데도 정말 섬세해요 그냥 봐도 예쁘지만 자세히 보면 더 예쁘고 잘 만들어져서 딱 캐미다운 것 같아요^^

설연휴 쿠폰으로 벨라체인 구매했어요 착용감도 좋구 여리여리 하면서도 은근히 반짝거려서 예뻐요^^ 벚꽃 펜던트 작지만 정말 예쁘네요 다들 왜 반지로 제작해달라는지 알겠어요 자꾸 보고싶어서 거울을 자주 보게돼요 ㅎㅎ

65cm 적당히 길고 펜던트 욕심이 나게 하네요.큐빅이 엄청 작은데 심심하지 않아서 좋아요. 민자줄과도 레이어드 하고 싶어지고 아주 예뻐요.웬만한 펜던트는 다 잘 들어가나요? 목이 좁은 스웨터에 더 잘어울릴것같지만 반짝임이 좋아서 매일 하고 싶어져요.